[경제학과] 고대상업발전과정, 고대사회의 상업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경제학과] 고대상업발전과정, 고대사회의 상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1. 고대상업의 발생 배경

본 론

2-1. 고대상업 발달 조건
2-2. 고대상업 발달 과정
2-3. 고대상업의 특징
2-4. 문명별 상업활동

결 론

3. 고대상업 발달의 중요성과 의미
(참고문헌)

본문내용

리스에도 그 기술이 전파되어 그리스인들은 이 북극성을 ‘페니키아인의 별’이라 부르게 되었다.
(4) 그리스 문명
그러나 페니키아의 상업도 그리스와 로마의 출현에 의해서 점차 쇠퇴하지 않을 수 없었다. BC 1000년경까지만 하더라도 페니키아인에게 그 상권을 빼앗기고 있던 그리스인들은 점차 발전하여 BC 600년경까지는 에게해와 이오니아해에서 페니키아인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그리스의 여러 도시국가들 가운데서 상업이 가장 발달한 곳은 아테네였다. 아테네가 상업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뛰어난 상재와 자연적 환경에 의한 바 적지 않았으나, 역시 중요한 원인은 항해업의 발달이었다. 따라서 그리스의 상업은 운수업과 중계업이 주가 되는 것으로서 외국상춤은 단지 피레우스를 경유할 뿐이고, 해외로 재수출되고 마는 것이다. 그들이 취급하는 물춤은 주로 사치품으로서 특수층의 수요충족에 봉사할 뿐, 서민대중의 필수적인 수요충족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한편 도시경제가 번성하였으므로 시가에는 소매업이 성행했었다. 그러나 소매상인은 노상이나 광장에서 상품을 가축에 싣고 호매하였고, 점포는 아직 초라한 것이었다. 한편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대왕이 페르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정복하고 유럽의 각지를 침공하게 되자 그리스 상업은 쇠퇴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본래 그리스 상업이 중계상업이었기 때문에 그 붕괴 속도 또한 대단히 빨랐다. 그리스가 쇠퇴하자 상업의 중심은 다시 동방에로 이동되어 알렉산드리아, 셀류키아, 안티오크 등이 새로운 상업도시로 등장하고, 지중해는 오직 로데스만이 상업의 중심으로 남게 된다.
(5) 로마
로마는 비상업적인 나라였다. BC 509년에 카르타고와 체결한 통상조약의 예를 보더라도 로마인 자신은 상업에 아무런 지도적 역할을 하지 못하였고, 로마의 상업은 주로 페니키아, 그리스인들과 같은 외래상인이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로마제국은 3대륙에 걸친 광대한 지역을 정치적으로 통일하여 상업 BC 31년 이후 2세기 동안 로마는 전성기를 구가했다. 로마에 의한 평화의 시대였고 라틴문명의 황금시대였다. 상업적으로는 역내 특산물이 활발하게 교류되었고, 멀리는 중국과 인도와의 교류가 이루어졌다. 상업의 중심지로서 로마는 대소비 시장이었다.
의 전개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지중해의 중심도시 로마는 상업도시로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되고, 귀족층은 상업을 이용하고 그리스의 귀족과 마찬가지로 고리대나 노예매각에 의해서 부를 쌓아 그것을 토지의 증대에 사용하였다.
로마의 노예제경영을 대표하는 라티푼디움은 포도주나 올리브유와 같은 상품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는데, 이는 상업의 발전과 로마의 지배력이 미치는 광대한 시장이 존재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했던 것이다. 전반적으로 보아 ‘로마의 평화’라고 불리우는 수세기간의 상업의 발달에 좋은 여건을 제공하였다. 좋은 대도로가 건설되고 상업로의 연도에는 국가의 둔영소가 설치되어 여행의 안전을 유지하여 쓰며, 로마인들은 지중해의 해적을 소탕하고 질서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로마치하에서 항해술은 더욱 발전하였고 우수한 군함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속력이 빠른 대상선을 고안하여 북해와 인도양까지 정기적인 항해를 하였다. 도량형도 전국적으로 통일되었고 화폐의 주조도 발전하여 상업발전의 기본조건이 두루 갖추어진 셈이었다. 여기에 로마의 훌륭한 법률제도, 특히 민법은 상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 적지 않았다. 상품교환을 규정하는 계약법, 해상법 및 환업무에 관한 법률 등은 그 한 예라 할 것이다.
결론.
3. 고대상업 발달의 중요성과 의미
위에서 대략 고대상업의 발달배경, 조건, 과정등을 살펴보았다.
상업을 정의 하기란 그리 쉽지 않지만, 굳이 내리자면 한 상품을 생산, 교환, 분배,
소비를 함에 있어서 규칙적이고 연속적인 거래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대상업은 그 이전의 농경사회에서 조금은 발전되고 진보된 형태라 할 수 있다.
지금 우리는 고대상업의 발달로 화폐의 가치를 정의하였고, 교통기관의 발달로 고대에서 중세로 넘어오는 과정이 급소하게 되었으며, 사회제도나 정치제도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고대상업이 지니고 있는 일반적인 특질은 무엇일까. 그것은 대체로 다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 고대상업은 중계상업이었다. 토지소유와 농업이 기본적인 경제구조를 이루고 있던 당시에 있어서는 상업은 자기가 노력을 투입하여 생산해 낸 물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각지의 특산물을 구입해서 재판매하는 중계상업이었다. 이러한 상업은 상략과 기만에 의한 부등가 교환에 의해서 그들의 이윤을 얻게 되며, 생산과정과는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고대상업은 공업의 발달을 자극하지 못할 뿐 아니라, 공업의 발달과 결부되지도 못했다. 상업은 오히려 생산의 미발달과 결부되었던 것이다.
둘째로, 고대상업의 거래품은 주로 사치품이었다. 농업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고대사회에 있어서는 생활필수품보다는 사치품이 그 거래의 주요 대상품이었다. 따라서 상업의 발달은 대중의 기본생활과는 무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셋째로, 상인은 주로 노예나 이방인이었다. 고대사회, 특히 로마인들은 상공업천시사상은 그들로 하여금 생산적 노동에서 괴리시켜 로마사회 멸망의 한 원인이 된다.
넷째, 고대상업, 특히 그 초기상업은 물물교환이 지배적이었고, 화폐를 매개로 하는 상업은 아직 고대상업의 지배적 형태가 될 수 없었다.
이상과 같은 상업의 특질은 비단 고대사회의 상업에 한정되지 않고 전근대사회 상업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것으로서 이와 같은 특질이 바꿔지는 것은 근대에 들어서의 일이다.
비록, 고대상업의 발달이 지금 우리에게 주고있는 많은 이익을 전부 가져다 준 건 아니다. 다만 이러한 발전 과정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지금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잡는데 중요한 자료, 즉 길잡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 문헌*
칼 폴란의 인간의 경제 (1, 2권) , 세계경제의 역사적 이해 (김정식 편저)
김정식, 『세계경제의 역사적 이해』, 조선대학교 출판부, 2008.박인태, 『경제사개론』, 형설출판사, 1985.
박준채 ,『경제사개론』, 법문사, 1981.
  • 가격6,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5.08.21
  • 저작시기2015.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932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