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과 방사능 및 그에 따른 고찰

소개글

방사선과 방사능 및 그에 따른 고찰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Contents -


1. 방사성 동위원소 · · · · · · 3
1) 정의

2. 방사능과 방사선 · · · · · · 3
1) 방사선(Radioactive rays)이란?
2) 방사능(Radioactivity)이란?

3. 방사능과 방사선의 위험도 · · · · · · 4~5

4. 방사선이 환경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 · · · 5~9
1)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2) 인체에 미치는 영향
3) 방사능비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5. 피해사례 · · · · · · 10
1) 미하마 원자력발전소 증기누출사건.
2)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3)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6. 결론 · · · · · · 11

본문내용

축적돼 갑상선암을 유발할 수 있다. 방사성 iodine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은 iodine을 따로 투약하거나 섭취하는 방법이며, 그 이유는 미리 갑상선에 iodine를 포화시킴으로써 새로 흡수 되는 방사성 iodine이 갑상선에 자리 잡지 못하고 그냥 배출되게 하는 것이다. Cesium은 uranium의 핵분열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로서 자연적인 상태에는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다. Cesium은 인체 내의 potassium을 대체하는 성질이 있으며, sodium과 섞여 인체에 흡수 되면 암이나 유전 장애 등의 극심한 장애를 일으키는 사람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물질로서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에서 유출된 방사능의 주성분이다.
(3) 방사능비의 경로 및 영향
방사능비는 대기 중의 방사능과 대기 중의 구름이 비로 내리는 과정에 물이 방사능과 만나 방사능비로 내린다.
[Figure5. 방사능비의 시간에 따른 경로]
위 사진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일본 쪽으로 부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일본 후쿠시마원전에서 유출된 방사능이 태평양쪽으로 불어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에 가장 가까운 울릉도 방사능관측소에서 140만큼 검출됐다고 한다. 이 양은 평상시 양으로 공기 중 노출 허용량은 이다. 한 백분의 일 밖에 되지 않는 양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하지만 일본 기상청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의 확산 경로는 일본 남쪽을 돌아 동중국해를 거쳐 일부가 우리나라로 직접 유입되는 걸로 되어 있다.
그러나 기상청은 바람이 바뀌어 일본 남부를 돌아오는 방사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4) 대처방법
방사능피폭증상의 피해가 의심된다면 의복 등 오염된 물체를 서둘러 제거하고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위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 방사능 방어를 위해 다시마나 미역을 많이 먹는데 일상적인 섭취량으로는 iodine 양이 매우 적고 효과가 뚜렷하지 않아 큰 도움을 받긴 어렵다. Iodine을 예방 차원에서 과량 복용할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나 저하증, 갑상선 염, 갑상선 암 등을 초래 또는 악화시킬 수 있어 삼가한다.
5. 피해사례
1) 미하마 원자력발전소 증기누출사건.
[Figure6. 미하마 원자력 발전소]
- 1등급으로 분류되며 사진과 같이 큰 피해는 없어보인다.
2)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Figure7. 사고 이후 황폐화된 모습]
- 7등급의 대형사고. 여태까지 발생한 사고 중 최악으로 평가된다. 총 사망 인구만 25000명 이상, 낙진의 80%가 떨어진 벨라루스의 국토 1/4는 출입 금지구역으로 지정함.
3)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Figure8. 사고 당시의 모습]
- 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발생. 7등급의 대형사고로 분류된다. 사고이후 주변 에서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방사성 원소들이 검출되었다.
[Figure9. 귀 없는 토끼의 모습]
- 사고이후 발견된 귀 없는 토끼의 모 습이다. 이 토끼가 발견된 주변에서 방사성 원소들이 다량 검출되었다고 한다.
6. 결론
첫 조별 미팅 후 일상생활과 연관된 다수의 주제들이 제시되었지만, 이후 자원 및 에너지의 필요성이 거론되었으며,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방사능의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 되었고 이 주제가 과학(방사능)과 철학적 관점(인간의 자원에너지 이용 이유와 그로 인한 대안 및 각자의 의견도출)을 모두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라 생각되어 선정하였다.
우리의 전공은 다르고 그에 따른 배경지식도 다르다. 그래서 처음 접근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힘들게 느껴졌지만 이것을 철학적으로 접근했을 때에 모두가 같은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 인간이 만들어 낸 문명의 발전이 결국 인간을 비롯한 생태계를 한 순간에 앗아갈 수 있다는 것, 이것은 모두의 공통된 생각이었다.
‘이토록 전문화된 사회가 만들어진 원인은 무엇이며 인간은 왜 더 발전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가?’. 우리들 중에 쉽사리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Figure9의 귀 없는 토끼처럼 사회의 발전이 있다면 그에 대한 반작용이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그리고 결국 우리가 낸 답변은 인간의 욕구에 관한 것이었다.
Maslow의 욕구 단계 이론을 보자. 생리적 욕구, 안전욕구, 사회적 욕구, 존경 욕구, 자아실현 욕구로 분류가 된다. 생리적 욕구와 안전욕구가 해결되면서 사회적 욕구라는 것이 발생한다. 이것이 강하게 발생하던 시절부터 인간은 대변혁의 시대를 겪었을 것이다. 집단은 사회를 만들고 사회에서는 리더가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가졌던 욕구의 모든 것을 성취하였다고 느낄 때 인간은 새로운 욕구를 가지기 마련이다. 즉,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Maslow의 이론에서 인간은 영속적으로 무언가를 원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시대마다 가장 강력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을 거쳐 생성된 것이 현대 사회이다.
우리가 조사한 내용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이며, 조사 결과 대변혁의 시대를 거쳐 생성된 방사능, 즉, 원자력 에너지는 엄청나게 위험한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간의 욕구로 만든 사회를 유지하는데 필수 불가결의 요소라고 판단했다.
인간은 화석연료, 원자력에너지를 고갈될 정도로 사용하여 생태계를 망가트린 후에서야 새로운 대체에너지, 청정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생각한다. ‘엄청나게 발전해버린 사회를 과거로 되돌릴 수는 없을까? 에너지 개발을 중단하고 과거의 아날로그 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는 걸까?’ 라고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럴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 역시 고등교육을 받고 있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결국, 각자의 욕구를 이루기 위해 교육을 받고 있으며 그 능력을 펼쳐 보이려고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 시대가 발전이 아닌 퇴보를 하는 시점은 인간의 욕구로 인해 만들어 진 피조물들이 파괴되면서부터 시작 될 것이다. 그 무렵에는 에너지는 물론이며 현대 사회라는 것 자체가 붕괴 될 것이고, 결국 사람들은 생리적 욕구의 단계부터 다시 상위 단계로 발돋움 할 것이다. 즉, 이러한 인간의 욕구 단계는 지구가 존재하는 한 무한히 반복되는 과정이다.

키워드

방사선과 방사능 및 그에 따른 고찰 (방사성 정의,   동위원소 정의,   방사능 정의,   방사선 정의,   방사능 방사선 위험도,   방사능 피해사례,   방사선 피해사례,   미하마 원자력발전소 증기누출사건,   체르노빌원자력발전),   방사선과방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