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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을 읽으며 성(Sex) 어거스틴을 성(Saint) 어거스틴으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며 누군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 세상의 약하고 무명한 자들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케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손길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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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은 기독교 신앙인이라면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하지만 누구나 읽기에는 내용이 좀 어렵고 많다. 그렇기에 독자층으로는 학생에서부터 젊은 청년들이 읽고 신앙의 기반을 다시는 것이 유익한 것으로 여겨진다.
7)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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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그의 창세기 처음 두 절의 주석에서 분명히 나타난다.(377)
나가면서
『고백록』의 처음과 끝은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가운데 서로 긴밀하게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그 찬양은 종반으로 달려갈수록 더욱 장엄해지고 풍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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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에 대한 평가를 필자가 한다는 것 자체가 과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고백록을 통해서 비판적인 부분들을 많이 찾기 보다는 한 사람의 진실 되고 진정성이 있는 삶의 고백을 통해서 필자의 삶을 많이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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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체적인 평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그의 책은 읽는 내내 나의 마음을 감동시키다가도 나 스스로를 비하하게 하고, 한편으로는 은혜가 충만하게 만든 책이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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