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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은 옳은 것일 수 있지만 맥루한의 글은 인문학적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은유들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폴 레빈슨은 "맥루한의 은유들 자체는 지식은 아니었지만 가능한 지식으로의 인도자였다."고 말한다. 맥루한은 여러 차례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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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인간의 생활태도와 문화, 삶의 방식을 이끌어나간다.
Ⅲ. 맥루한을 만나며
맥루한 - 독창적 예언자
맥루한의 미디어에 대한 정의는 처음에는 다소 생경하고 억지스러운 감이 있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이 책의 내용은 내가 이해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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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루한
맥루한은 이집트 상형문자가 이상적인 미디어라고 칭하였다. 무엇이 그에게 이집트 문자를 이상적인 문자로 만들었을까? 아마도 그것은 초기의 그림문자 수준에 머물렀을 때인 것 같다. 상형문자라는 표현자체가 표음문자라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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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멀티미디어의 디지털 문화 속에서 되살아나고 있다. 그것은 오늘날 복합매체에 대한 이론적 근거가 예외 없이 맥루한의 미디어이론에서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맥루한이 설파한 내용들의 상당부분은 19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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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 삶에 끼치는 영향을 실감합니다. 디지털 미디어는 학습, 의사소통, 엔터테인먼트 등 우리 삶의 여러 측면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깊이 뿌려졌습니다. 따라서 맥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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