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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한스 자너(Hans Saner)가 쓴 「칸트의 전쟁에서 평화에로의 길」뿐만이 그의 사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한나 아렌트. 김선욱 옮김. 「칸트 정치철학 강의」. 도서출판 푸른숲. 2002.
칸트는 「영구평화론」을 다음과 같은 말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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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하여 국제조약이 민주적인 공화제 국가를 예정하여, 군축의 방향이 명확하다. 따라서 루소의 평화론의 역사적 의의는 명확해 진다.
Ⅴ. 근현대평화론(근대 현대 평화론)과 영구평화론
1. 근세 이후의 사회ㆍ정치적 배경
중세 봉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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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유지를 유일한 목적으로 삼고 있는 국가간의 연맹 상태 - 에 도달하는 것이 영구 평화를 향한 인류의 과제라고 ibid. p. 83~86 참조
칸트는 주장한다.
칸트는 도덕을 정치가의 이익에 합치시키려는 실천가, - 그의 직접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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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할 때 그의 영구평화는 가능할 것이다.
칸트가 말하는 평화란 ‘전쟁이 없는 현상유지’의 개념인 소극적 평화에 그치지 않는다. 그보다 넓은 개념, 즉 전쟁이 없을 뿐 아니라 ‘삶의 조건들’, 즉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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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선으로 보았다. 따라서 영구평화론에서 영구평화의 이념은 세계시민사회의 평화의 보증을 위한 세계시민법이며, 세계시민법의 이념은 자유주의나 공동체주의자들이 지향하는 규범적인 목표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제 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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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성 은 통일을 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시대가 변해도 민족성은 변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하루빨리 통일을 해야 하는 기초적인 이유이며, 평화적 인 통일을 통해서 이별의 아픔을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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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공채의 차환이라는 관행은 항상 국가를 약체화시켰다.
-프랑스는 자연적 자원이 윤택함에도 불구하고 차환이라는 관행을 함으로써 여러 나라와 같은 종류의 억압적인 부담을 지고 허덕이고 있다.
▶ 파산은 공채홍수의 종점이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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