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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설 일반에 상당히 접근하는 면모를 띠고 있는 데 반해서 천군소설 같은 경우는 假傳體에 근접해 있는 등 편차가 심하기 때문이다. 전자가 토의구조를 수용하면서도 소설적 재미를 추구하는 쪽으로 변전하여 갔다면, 후자는 사상적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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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설의 한 유형. 주로 자기 가문의 무한한 과시와 창달을 위한 것으로, 형제간처첩간의 갈등, 가문과 가문간의 갈등이 혼사정책출세장애 등의 복잡한 구조가 그 내용이다. 조선후기의 사회사적 배경을 고려할 때 가문창달을 위한 목적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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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형상을 사용하고 인생무상이라는 주제를 의의를 갖는다는 유사성을 가진다. 또한 고소설사의 시대상 차이에 따른 초기와 후기의 대표적인 소설이라는 점에서, 선행 몽유 양식 작품과의 차이점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두 작품 모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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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속의 뚜렷한 사건의 제시는 소설로서의 서사성을 보다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4)몽유록의 꿈 구조를 만드는 요소
몽유록에서의 ‘꿈’은 대개 현실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의식을 담기 위한 장치로 볼 때, 이러한 몽유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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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설을 많이 접해 봤으면 좋겠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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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순, 『한국문학개론』, 경인문화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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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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村上完, aguhamtra purua(親指大のプルシャ)について , 印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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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ewitz, H. W. “The Dark and Dep Underworld of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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