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은 정념과 편애를 필요로 한다. 이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신들의 평온함과 모순을 일으키는 것이다.
죽음
죽음은 신체의 소멸이자 결합해 있는 영혼의 소멸이고, 이는 감각 능력의 소멸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죽음은 인간에게 고통을 부여하지 않는다.
“모든 불행 중에 가장 끔찍한 불행인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존재하는한 죽음은 존재하지 않으며, 죽음이 존재하면 우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죽음은 산 자에게도 죽은 자에게도 아무 관련이 없다. 산자에게는 죽음이 없으며, 죽은 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죽음이 우리에게 아무 것도 아니라는 점을 제대로 이해하기만 하면 우리는, 우리의 삶에 무제한적인 시간을 부여함으로써가 아니라 오히려 불멸성에 대한 열망을 제거함으로써, 우리의 유한한 삶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스토아학파- 범신론적 신의 개념[<->유신론: 신은 세계와 떨어진 초월적 존재, 범신론: 신은 세계와 분리될 수 없음. 신이 곧 자연이다.]
자연- 세계의 존재 질서를 규정하는 필연적인 자연의 이법, 만물을 최상으로 배열하는 섭리
세계의 생성과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 원리-세계이성
->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연의 이법에 의해 필연적으로 생겨난다.
자연의 이법은 세계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필연적인 인과법칙이다.
“죽음을 멸시하지 말고, 죽음을 기뻐하라. 죽음은 자연이 원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죽음을 자연적 과정으로 기다리는 것이 이성을 가진 인간에게 맞는 태도이다. 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것은 너에게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다.”
->[세계시민주의]: 세계가 동일한 자연법에 지배를 받는 하나의 국가라는 관점에 입각하여, 그러한 국가의 시민으로서 보편적 우애(형제애)와 자비를 실천하고, 세상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료 시민들에게 정치적 의무를 다하는 것을 개인의 도덕적 의무로 강조하였다.
추구하는 삶: 아파테이아
덕 혹은 이성의 힘을 통해 신의 이법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사건들을 비이성적으로 해석함으로써 발생하는 정념으로부터 벗어나서 외부 세계의 그 어떤 자극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심]의 상태.- 이성을 따르는 삶, 자연을 따르는 삶
-> 도덕성: 결과가 아닌 이성에 따라 의무적으로 자연과 일치하는 삶을 살려고 하는 것.
오로지 자연과 일치하는 삶을 살려고하는 이런 동기에서 도덕적 가치가 나온다.
“어떤 것에 대해서도 결코 ”내가 그것을 잃어버렸다.“라고 말하지 말고, ”되돌려 주었다.“라고 말하라. 자식이 죽었는가? 되돌려 준 것이다. 땅을 빼앗겼는가? 그것 또한 되돌려 달라고 요청한 것이니, 너에게 그것이 무슨 관심일 수 있겠느냐.?”
정념: 이성적 본성에 반하는 영혼의 활동- 쾌락, 고통, 욕망, 공포
근원: 비합리적 신념
자유: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한 자신의 내적인 판단과 태도, 행위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의 자유.“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뿐이다.”
죽음
죽음은 신체의 소멸이자 결합해 있는 영혼의 소멸이고, 이는 감각 능력의 소멸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죽음은 인간에게 고통을 부여하지 않는다.
“모든 불행 중에 가장 끔찍한 불행인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존재하는한 죽음은 존재하지 않으며, 죽음이 존재하면 우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죽음은 산 자에게도 죽은 자에게도 아무 관련이 없다. 산자에게는 죽음이 없으며, 죽은 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죽음이 우리에게 아무 것도 아니라는 점을 제대로 이해하기만 하면 우리는, 우리의 삶에 무제한적인 시간을 부여함으로써가 아니라 오히려 불멸성에 대한 열망을 제거함으로써, 우리의 유한한 삶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스토아학파- 범신론적 신의 개념[<->유신론: 신은 세계와 떨어진 초월적 존재, 범신론: 신은 세계와 분리될 수 없음. 신이 곧 자연이다.]
자연- 세계의 존재 질서를 규정하는 필연적인 자연의 이법, 만물을 최상으로 배열하는 섭리
세계의 생성과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 원리-세계이성
->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연의 이법에 의해 필연적으로 생겨난다.
자연의 이법은 세계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필연적인 인과법칙이다.
“죽음을 멸시하지 말고, 죽음을 기뻐하라. 죽음은 자연이 원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죽음을 자연적 과정으로 기다리는 것이 이성을 가진 인간에게 맞는 태도이다. 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것은 너에게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다.”
->[세계시민주의]: 세계가 동일한 자연법에 지배를 받는 하나의 국가라는 관점에 입각하여, 그러한 국가의 시민으로서 보편적 우애(형제애)와 자비를 실천하고, 세상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료 시민들에게 정치적 의무를 다하는 것을 개인의 도덕적 의무로 강조하였다.
추구하는 삶: 아파테이아
덕 혹은 이성의 힘을 통해 신의 이법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사건들을 비이성적으로 해석함으로써 발생하는 정념으로부터 벗어나서 외부 세계의 그 어떤 자극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심]의 상태.- 이성을 따르는 삶, 자연을 따르는 삶
-> 도덕성: 결과가 아닌 이성에 따라 의무적으로 자연과 일치하는 삶을 살려고 하는 것.
오로지 자연과 일치하는 삶을 살려고하는 이런 동기에서 도덕적 가치가 나온다.
“어떤 것에 대해서도 결코 ”내가 그것을 잃어버렸다.“라고 말하지 말고, ”되돌려 주었다.“라고 말하라. 자식이 죽었는가? 되돌려 준 것이다. 땅을 빼앗겼는가? 그것 또한 되돌려 달라고 요청한 것이니, 너에게 그것이 무슨 관심일 수 있겠느냐.?”
정념: 이성적 본성에 반하는 영혼의 활동- 쾌락, 고통, 욕망, 공포
근원: 비합리적 신념
자유: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한 자신의 내적인 판단과 태도, 행위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의 자유.“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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