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대한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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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와인 이야기

세계의 포도 품종

포도주 양조법

포도주의 숙성과 온도

프랑스 포도주의 네 등급

포도주의 음미

프랑스의 포도주

포도주 준비와 접대

본문내용

도를 조화시킴으로써 보르도 포도주 특유의 고급스럽고 풍요로운 맛을 내게 되는 것이다.
**부르고뉴(Bourgogne)
-역사-
부르고뉴 지방의 포도원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원 중 하나이다. 서기 약 300년경, 갈로 로망 시대에 한 로마 황제의 적극적인 진흥 정책으로 이 지역 포도원은 급속히 발전하게 되었다. 중세에는 이 지방의 성직자들과 영주 들이 부르고뉴 포도주를 프랑스와 유럽 전역에 알림으로써 부르고뉴 포도주는 오늘날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 예로, 당시 브르고뉴 공작들은 거의 모든 나라에 대표부를 설치 하였으며, 그들이 지배하던 봉토는 오늘날의 네덜란드, 벨기에와 스위스 일부 지역에 해당 한다. 미사 집전과 환자 치료를 위해 포도주가 필요했던 카톨릭 성직자들 역시 수 세기에 걸친 포도주 제조 기술의 완성 노력을 통해 이 지방 포도원 발달에 큰 기여를 하였다.
-포도원-
부르고뉴 지방 포도원 총 면적은 22,000ha에 달하고 연간 총 생산량은 1억 2천 5백만병에 달한다. 남북 방향의 총 길이가 250km에 달하는 광활한 이 지역에서는 보르도 지역과는 달리 재배하는 포도 품종이 한정되어 있다. 이 중 적포도주의 경우 피노 노와르(Pinot Noir), 백포도주의 경우 샤르도네(Chaedonnay)가 가장 유명하다. 보르도 포도주와 또 다른 큰 차이점이 있다면 보르도 포도주의 경우, 우리가 보통 산지라고 부르는 것은 포도원과 동일한 것으로 한 개인이나 기업의 소유인 반면, 부르고뉴 포도주의 경우, 산지는 여러 포도원의 집합체로서 보통 여러 소유주에 속해있다. 개인별 소유지는 "끌리마(Climats)"라 부른다.
**샴페인(Champagne)
-역사-
아주 오랜 옛날부터 "샴페인(Champagne)"이라 불리우는 지역에는 포도원이 존재 하였다. 로마 사람들이 이 지역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고 줄리어스 시저는 렝스 라는 도시를 건설 하였는데, 이 도시는 후에 샴페인 지방의 수도가 되었다. 이 도시는 계속적인 발전을 계속하여, 특히 중세시대에는 대관식이 여러차례 치루어 지는 등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였다. 그당시 이 지역에서 생산되던 포도주는 보통 포도주였다.
17세기말, 이 지역 사람들은 주병(酒甁)을 한 후, 날씨가 더워지면 포도주에 거품이 생긴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 사원에서는 승려들이 이러한 발포방법을 완성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서 마침내, 사원의 주고장(酒庫長) 이었던 동 페리농(Dom Perignon)이 이 방법을 완성시킴으로써 샴페인이 탄생한 것이다.
-포도원-
샴페인 지방의 포도원은 파리에서 동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외에도 약 250여개의 포도원과 마을에서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지만, 사실 이 지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생산되는 포도주를 샴페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엄격히 말해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이 포도원의 총 면적은 29,000ha에 달하고 연 평균 2억 5천만병 가량의 샴페인을 생산한다. 대개 유명한 포도주가 그러하듯이 샴페인은 토양과 기후의 완벽한 조화속에서 태어난다고 말할 수 있다. 깊이 1m가 채 않되는 백악질의 우수한 토질이 샴페인의 독특한 맛을 결정하는 요소이다. 즉, 배수가 잘되어 적당한 습기가 유지되며 낮동안의 열기를 밤에도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샴페인 지방의 비교적 온난한 기후도 특상품의 포도 생산에 큰 역할을 한다. 지 지역 연평균 기온은 10도로, 포도의 성숙에 필요한 최저 온도인 9도에 근사한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점이 이지역 생산 포도의 독특한 맛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토질과 기후의 장점을 십분 이용하기 위하여 이 지역에서는 피노 노아르(Pinot noir), 피노 므니에(Pinot meunier), 샤르도네(Chardonnais)등의 3가지 종류의 포도 품종만을 재배하고 있다.
-샴페인 제조방법-
9월말의 포도 수확기가 되면 직접 손으로 포도를 수확한다. 이때 흠집이 있거나 덜 익은 포도는 골라 낸다. 3가지의 포도 품종을 각각 따로 수확한다. 매년 허용 수확량이 일정하게 제한되어 있다. 이렇게 수확한 포도를 모아 압착기로 즙을 짜게 되는데, 최상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포도 150kg당 100리터의 즙을 짜는 것이 적당하다. 짜낸 즙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뒤, 주조통에 넣어 1차 발효를 한다. 이로써 포도즙이 포도주로 변하는 것이다. 이때, 생산지와 포도 품종에 따라 각기 다른 주조통에 보관한다. 봄이 되면 각 주조통마다 맛을 보고, 이 각기 다른 포도주를 섞기 시작한다. 바로 이 과정이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하는 정교한 작업으로서, 생산자들 사이에 엄격한 비밀로 지켜지고 있다. 이 과정의 목적은 그들의 명성에 걸맞는 항구적인 질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포도주를 얻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조통 안에서 좀더 오래 숙성된 포도주를 섞기도 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좀더 섬세한 맛을 낼 수 있다. 포도주의 품질이 좋았던 해에는 주조통에 그해 생산된 포도주만을 채운다. 이 경우 샴페인에는 주조연도가 표시된다. 주병을 하기 전에, 사탕수수로 만든 술과 천연 효모를 주조통안에 넣는다. 그럼으로써 병안에서 일어나게 되는 2차 발효(발포)가 용이해지는 것이다. 이 숙성기간이 끝나면 포도주병을 거꾸로 하여 경사가 진 선반에 올려 놓는다. 정기적으로 병을 흔들어 주거나, 1/4 바퀴 정도 돌려 주는데, 이는 병속에 있는 효모가 병 끝으로 모이도록 하여, 후에 효모를 제거하려는 의도에서이다. 같은 주조통 속에 있던 포도주를 섞어 주거나, 오래된 샴페인 또는 사탕수수로 만든 술을 몇 그램 정도 섞어준다. 이 과정에서 설탕의 양에 따라 드라이(brut sec) 또는 스위트(demi sec) 샴페인으로 나누어진다. 샴페인을 제조하는 데는 수확으로부터 평균 3년이 소요되며, 제조연도가 표시된 샴페인일 경우 3년 이상이 걸린다. 지금까지 샴페인 제조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여 보았다. 이렇게 소개한 이유는 아무리 유리한 자연 환경의 혜택을 누린다 하더라도, 양질의 샴페인 한병을 생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고가 따르는 것인가를 알리고자 하는 이유에서이다.
###포도주 준비와 접대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1.07.01
  • 저작시기2001.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89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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