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과 수상안전

목차

[수영]
1. 수영의 의미
2. 물의 특성
3. 수영의 특성
(1). 경기로서의 수영
(2). 레크리에이션으로서의 수영
4. 수영의 운동원리
(1). 수영의 역학적 요인
(2). 수영의 생리학적 요인
(3). 수영의 심리적 요인
5. 수영의 여러 가지 종류
(1). 크롤 (2). 평영
(3). 배영 (4). 접영
(5). 횡영 (6). 입영

[수상안전]
1. 수상 안전
(1). 수상안전의 의의
(2). 수상사고의 예방
(3). 수영사고의 조기 발견
(4). 수영사고에 대한 신속 적절한 대처
2. 수영 활동에 들어가기 전의 준비
(1). 수영 직전의 안전대책
(2). 수영 중의 안전대책
(3). 수영 직후의 안전대책
3. 구조법과 소생법
(1). 구조법의 의의 (2). 구조 방법
(3). 구급법 (4). 소생법

본문내용

다.
c. 어딘지 모르게 기운이 없고, 동작과 반응이 더디다.
d. 지도자의 주의를 듣지 않고, 정신없이 있을 때가 많다.
e. 평소의 수영할 때보다 서투르든가, 물을 먹든가, 숨이 차다.
(3). 수영 직후의 안전대책
1 인원 점검
- 수영 전의 점검과 같이 인원 확인과 동시에 건강상태의 체크를 해야 한다. 인원에 이상이 있으면 수영자를 현지에서 휴식시키고, 신속히 조사하는 등 그에 대한 해명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2 정리 운동
- 피로 회복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정리운동이다. 대체로 이는 준비운동과 같은 요령으로 하면 되지만, 수영 초보자인 경우에는 발의 피로가 많이 오기 쉬우므로, 발의 근육을 풀고, 적당히 스스로 맛사지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3 몸 씻기
- 특히, 해변에서의 수영 연습시 깨끗한 물로 전신을 씻고 충분한 세발이 필요하다. 또한 수영복에 모래가 낄 때도 많으므로 잘 털지 않으면 안된다. 긴장한 후 감기 걸리는 수가 많으므로, 전신의 물을 잘 씻어내고 머리카락을 잘 손질할 필요가 있다.
3. 구조법과 소생법
(1). 구조법의 의의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할 경우, 이를 구조하려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러나 정확한 지식과 행동이 아니면, 오히려 좋지 못할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 수영을 할 수 있어야 빠진 자를 구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 반대로 수영을 할 수 없어도 구조할 수 있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물에 의한 희생자 중 반수는 물 가장 자리에서 익사했다고 하지만, 이와 같은 경우 정확한 지식과 행동이 있으면,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으며, 소생법이 가능하면 더욱 많은 사람을 구조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만일의 경우, 구조법, 소생법을 활용해서 사고를 최소한 막지 않으면 안 된다.
(2). 구조 방법
1 수영을 하지 않고 구조하는 방법
- 목욕타올, 의복, 물건 등을 던져서 잡게 한다.
- 막대, 대나무 등을 던져서 잡게 한다.
- 전용 구조 기구를 사용해서 또는 링.부표 등을 던져서 붙잡도록 한다.
2 수영을 하며 구조하는 방법
- 익수자의 후방에서 구조 : 익수자의 후방에서 접근하여, 턱에 손을 대고, 수면 위로 올린다. 그 리고 구조자는 한손을 익수자의 어깨 너머로, 손으로 턱을 잡고 끌어당긴다.
- 익수자의 전방에서 구조 : 구조자는 우(좌)측 손으로, 빠진 자의 우(좌)측 손목을 잡고 수면 위에서 끌어당긴다. 그리고 한쪽 손을 빠진 자의 턱에 대고, 빠진 자를 수면 위로 올린다.
- 잠수나 잠행으로 구조 : 가라앉을 듯한 익수자나, 물밑으로 자라앉은 자에게는 전방으로 잠수나 잠행으로 접근한다. 익수자 몸에 양손을 대고, 뒤로 향하게 해서 수면 위로 밀어 올린다. 그리고 한손을 익수자의 턱에 대고, 수면 위로 올린다.
- 그 외에도 많은 구조법이 있다.
(3). 구급법
- 익수자를 발견, 구조해서 의료기관으로 옮기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익수자의 상태에 따라서는 즉시 응급 조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1 응급 조치 : 대출혈, 호흡정지, 의식장해, 음독 등
2 사고자의 관찰 : 출혈, 의식, 호흡, 맥박, 안색, 수족의 움직임 등을 조사한다.
3 협력자를 구한다.
4 사고자의 처리 : 체위, 보온, 사고자에게 격려
(4). 소생법
- 소생법은 의식을 잃고, 호흡이나 맥박이 정지된 사람의 호흡과 혈액 순환을 외부에서 인공적으로 보조하고, 생명을 구하는 방법이다. 생체에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생리적 기능을 다하는 조직 기관이 있다. 특히, 호흡기나 순환기계는 가장 중요하다. 여기에 결함이 있을 경우 인간은 주검에 이른다.
인간은 공기를 폐로 흡입, 그것을 토출하는 운동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호흡하고 있다. 흡인 공기는 코, 입, 기관, 기관지를 통해 좌우 폐로 들어가 폐포를 통해 혈액 중으로 산소가 들어가고, 반대로 이산화탄소가 혈액 중에서 폐포를 통해 폐로 방출되어, 호기와 섞겨 외부로 나온다. 이렇게 혈액과의 사이에 행해지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출입을 가스 교환이라고 하며, 폐에서 행해지는 것을 "외호흡"이라고 하고, 혈액과 조직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호흡을 "내호흡"이락 한다.
인간은 호흡이 그치면 40~60초 내에 의식불명이 되며, 다시 2~3분이 경과함에 따라 뇌세포에 손상이 일어나 사망률이 높게 된다. 호흡 정지 후 어떤 소생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많은 경우 7~8분에 절명하게 된다.
[ 드린커의 생존 곡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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