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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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환단고기」란 어떤 책인가?
1)‘환단고기’의 내용
2)‘환단고기’의 작자에 대하여
2.「환단고기」에서의 상고시대와 기존 단군신화의 비교
3.「환단고기」의 사료적 가치에 대한 논쟁
1)‘환단고기’는 사료로써 무가치 - 주장
2)‘환단고기’는 사료로써 가치 - 주장

Ⅲ. 결 론

본문내용

주, 한반도 전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에 환단고기에서 이야기하는 고조선의 영토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음은 조선왕조실록에 '수서령'이란 부분이다. 수서령은 조선시대 세조와 예종, 성종 때 팔도 관찰사에게 명령해서 옛부터 전해져온 희귀서적을 전국에서 거두어들인 일이다. 지금은 전하지 않으나, 이 수서령이 내려진 책 중에서 환단고기에 실려있는 책과 제묘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삼성기'이다. 수서령의 대상이 되었던 책이 환단고기의 제목으로 나타나는 것은 계연수가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책들을 참고하였다는 근거를 낳게 된다.
마지막으로, 천문학을 통해 환단고기의 역사적 사실을 증명한 것을 자세하게 이야기하겠다. 천문 현상은 물리 법칙에 따라 질서 정연하게 전개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특정 시점의 행성들 위치를 알면 슈퍼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행성들의 과거와 미래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천문 현상 기록은 대단히 과학적이 다는 것이다. 그러한 작업을 서울대 박창범교수가 하였다는 것이다. 박교수는 단군조선시대에 나타나는 천문 현상 기록을 주목하고 그것을 근거로 실험에 착수하였다.
cf) 단군세기에 나타난 천문 기록
BC 2183 2세 단군 부루 58년 - 일식
BC 1733 13세 단군 홀달 50년 - 오성취루
BC 935 29세 단군 마휴 9년 - 큰 썰물
BC 837 32세 단군 추밀 13년 - 일식
이들 기록 중에 박교수 팀은 오성취루에 집중을 하였다. 박교수팀은 기록에 나타난 BC1733년을 기점으로 전후 약 5백50년 사이에 오행성의 결집이 일어난 시점을 샅샅이 조사했다. 그 결과, 기록에 나타난 BC 1733년으로부터 바로 1년 전인 BC 1734년에 매우 뚜렷한 형태로 오행성이 서로 아주 가까워져 있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박교수는 '기록 연수보다 1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은 당시의 시간 계산법과 약 3천년이 지난 지금의 시간 계산법 차이를 고려하면 무시해도 좋은 수치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만약 후대의 누군가가 이 현상을 작위적으로 기술해 넣었을 경우, 이것이 서로 맞아떨어질 확률은 0.007%로 매우 희박한 것이라 하였다. 박교수는 천문현상을 윤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근거들을 보았을 때 환단고기는 상당부분 진실하다고 할 수 있겠다.
결 론
기나긴 여행이 끝났다. 기분이 끝없는 우주를 여행하고 돌아온 느낌이다. '환단고기'를 통해 나는 우리 상고사의 넓은 벌판을 여행하고 왔다. 비록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환단고기에 대한 진위문제는 지금도 계속되어지고 있다. 막무가내 사료로 인정하기 않으려던 학계에서도 박창범교수의 발표는 수긍을 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환단고기에 대한 사료로서의 가치가 조금은 열린 셈인가?. 환단고기가 사료로서 인정이 된다면, 우리 사학계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청난 작업을 하여야할 것이다. 비단, 사학계 뿐만이 아닐 것이다. 일이 많아지고, 복잡스럽더라도 인정만 된다면 실로 엄청남 일이다. 일만 년의 역사와 광활했던 영토, 그리고 세계문화의 시발. 생각만 하여도 흥분이 된다.
우리의 상고사는 너무도 빈약하다. 가깝게는 백제의 문화적 기록도 부족하다. 물론, 일제시대 일본의 상고사 말살정책에 의해서 우리의 역사가 많이 축소되었다. 하지만, 해방이후에 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단군조선은 그저 하나의 신화로서 동화책 < 북한의 단군릉> 같은 이야기만을 놓아둔 체 손을 데지 않았다. 이에 비해, 중국과 일본은 억지스럽게 자기네들의 상고사를 찾고 있으며, 더구나 일본은 그것을 소재로 만화영화까지 만들어 수출하고 있다. 북한에서도 1994년부터 평양 동쪽 강동군에 단군릉을 복원하고 있다. 환단고기를 인정하는 재야사학계에서는 북한의 단군릉을 단군 조선시대 5번째 통치자인 구을 단군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토록 메말라 있던 상고사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는 책들이 나왔음에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으니 한심하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환단고기 등과 같은 책이 아니다. 우리의 상고사를 찾으려는 노력이 없다는 사실이다. 학자들의 집요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모든 역사적 기록을 중국에 맞추어 오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듯 싶다.
환단고기는 우리 전부는 아니더라도, 나에게 있어서는 엄청난 상상력을 제공해 주었다. 처음에는 기존의 생각들과 무척 혼동이 되었다. 하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너무도 확실하고, 자유로웠다. 답답하지가 않았다. 우리의 '홍익인간' 이념이 함무라이 법전에 이어지고, 모세 5경에 이어진다는 기록 분석은 너무도 놀라웠다. 만화가 이현세가 방대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상상력이고, 그 이전의 작은 불씨는 환단고기와 같은 상고사를 기록한 책들이었다. 우리의 상고사를 열어 펼쳐 본다면, 참으로 엄청난 상상력의 보고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혹, 환단고기가 사료로서 인정이 되지 않더라도 그 책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교과서가 되어줄 것이다. '환단고기'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참고 자료】
참고 사이트
http://my.netian.com/~cho357
http://user.chollian.net/~pleiad7s/
http://user.chollian.net/~acudr/handan/han7.htm
http://hanbada.kmaritime.ac.kr/~k9627503/han/han9_3.htm
http://munsu.ulsan.ac.kr/~history/report/korgodae/05-1.htm
http://www.kbs.or.kr/history/
http://hanbada.kmaritime.ac.kr/~k9627503/han/han8.htm
http://ferarri.snu.ac.kr/~maldduk/jsd/forum/5.htm
http://www.dongailbo.co.kr
http://www.munhwa.co.kr/
http://my.netian.com/~chiu/
참고 문헌
『환단고기』, 계연수. 코리아북스
『환단고기』, 임승국, 정신세계사

키워드

환단고기,   소개,   비교,   사료,   가치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3.10.23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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