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사학

목차

제 1절 근대 한국사학의 전통

근대사학의 전통
제 2절 한국사의 체계적 인식
인간 중심의 이해
보편성과 특수성
한국사의 시대구분
식민주의사관의 청산

본문내용

있는 보편적인 것이라는 말. 다만 법칙들이 어떤 민족의 역사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날 때에, 그 결합하는 양상이 다른 민족의 경우와 같아질 수 없고, 그것이 곧 그 나라 역사의 특수성으로 나타남.
한국사의 시대구분
한국사를 일관하는 어떤 법칙을 찾아내서 이를 체계화하려는 노력은 일찍부터 있어 왔으며 시대 구분론으로 구체화됨.
이러한 체계화 노력의 공통된 특징 : 모두 일원론적인 관점에 서 있다는 점 - 배타적( 그 들이 신봉하는 이론을 일방적으로 한국사에 적용하는 방식을 취함 )
→ 학문의 생명인 독창성을 말살시키는 결과 초래
∴ 역사이론들이 되도록 존중되어야 함. 그러나 그 이론들이 언제 어디서나 절대적인 기준 이 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고정된 선입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을 개척하려는 노력이 곧 한국사를 새롭게 이해하는 길이다.
이 책에서 시도된 시대구분의 기준은 사회적 지배세력(주도세력)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짜여진 장들은 곧 그대로 독립된 하나의 시대이며 이 독립된 시대들은 앞뒤의 시대와는 차이가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 낡은 시대의 잔재들보다는 다음 시대의 새 요소들의 성장 과정을 중요시하는 입장을 취함.

키워드

근대사학,   식민주의사관,   민족주의사학,   유물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