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네트워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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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보네트워크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정보의 정의
1.정보의정의
2. 정보의 정의와 특징
1.1 전통적인 관점에서 본 정의
1.2 행동과학적인 측면에서 본 정의
1.3. 정보이론의 측면에서 본 정의

Ⅱ. 정보요구
(1) 정보요구와 이용행태의 변화
(2) 이용자유형별 정보요구 및 정보이용행태
(3) 검색유형별 정보요구 및 정보이용행태
(4) 주제영역별 정보이용행태
(5)정보이용 환경과 체제의 발전

Ⅲ.정보와 지식의 관계

본문내용

, 인격적 지식(know-who)은 사실적 지식, 이론적 지식, 방법적 지식의 소유자가 누구인지에 관한 정보를 포함하며, 도제제도(apprenticeship), 자연과학 분야의 실험실 연구, 경영과학 분야의 실제사례에 기초한 훈련(case-based training)에서 실제적 경험을 통하여 획득되는 지식이다. 지식기반 사회로 진입하면서 인격적 지식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지식의 유형 중에서 사실적 지식과 이론적 지식은 독서, 강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하여 습득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고, 방법적 지식과 인격적 지식은 실제적 경험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또 인격적 지식은 동료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실천학습, 상호작용학습을 통한 일상적 경험을 통하여 성숙ㆍ개발되는 지식이며, 예술가, 법률가, 의사, 사업가들에게 있어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이상 정보의 의미와 지식의 유형을 고찰한 결과 흔히 사용되는 정보는 첩보 수준의 의미에서 실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석하고 정리한 내용이고, 지식은 정보의 수준을 넘어 개인의 기능으로까지 내면화된 실용적 지식(practical knowledge), 암묵적 지식(tacit knowledge)도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지식과 정보의 관계
지식과 정보의 관계는 다음 모형으로 설명될 수 있다. 여기서 자료란 가공하지 않은 사실(facts)로서 일정한 문법에 따라 배열된 문자에 기본적 의미 내용이 들어있는 형태이며, 정보란 이런 자료를 가공하여 자신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으로 변환된 것, 즉 인식된 목적을 위해 의미 있는 방식으로 배열된 자료를 말한다(Steve Morris, Neil Svenson & John Meed, 2000 p.88). 지식이란 한 걸음 더 나아가 정보에 인간의 의미가 부여되고 어떤 패턴 또는 규칙이 형성된 것을 의미한다.
지식은 지식화와 정보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 창출되거나 변형되기도 하는데, 자료에서 지식으로 올라갈수록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반면 지식에서 자료로 내려올수록 처리 양은 증가하고, 자동화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지식을 문서화하고 축적하며 전파하는 '지식의 정보화'는 독특한 의미가 있다(김유배ㆍ윤석천, 1999, p.7). 왜냐하면 지식이 디지털 형태로 변형되기 때문에 실시간에 다수의 접근이 용이하고, 컴퓨터에 의한 지식의 가공, 편집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는 또한 지식의 매매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벨(Bell)은 지식기반 사회의 중심 요소인 지식을 '이성적 판단이나 경험적 결과를 제시하는 사실이나 개념에 관해 조직화한 진술의 집합체로서, 어떤 체계적인 형태로 전달 매체를 통하여 제 3자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이무근, 1999, p.3에서 재인용). 이 정의도 지식의 정보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지식이 모두 정보화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적 지식과 방법적 지식의 일부는 정보화 될 수 있지만, 방법적 지식의 일부와 인격 지식은 정보화 하는데 어려움을 갖게 된다. 어쩌면, 이것이 학교의 존재 가치인지도 모른다.
그림1> 지식과 정보의 관계
자료 : 서이종(1998). 지식ㆍ정보사회학 이론과 실제. pp. 8-9.
모든 지식이 정보화 된다면 학교는 존재 가치가 없어지거나 적어도 그 역할이 바뀌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정보가 만들어지는 것도 지식을 근간으로 가능하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각종 정보를 생산해내는 기저로서의 지식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개인의 능력과 관심에 따라 정보화 된 지식을 획득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정보의 바다'-'인터넷'에서의, 정보와 지식과의 관계
우리는 흔히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고 부른다. 수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널려 있다는 의미이다. 흥미 있는 사실은 아무도 인터넷을 '지식의 바다'라고 부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정보는 사실적 지식의 한 부분 또는 단면을 의미한다. 정보 그 자체는 별로 쓸모가 없는 세상에 대한 일면적인 데이터(data)이다. 신문 기사를 줄줄이 꿰고 있는 것이 돈벌이에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정보는 지식으로 바뀌면서 유용한 것이 된다. 정보가 구슬에 해당한다면, 지식은 그 구슬을 꿰어서 만든 영롱한 목걸이인 셈이다. 정보를 지식으로 만드는 능력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똑같은 데이터를 주어도, 어떤 이는 이를 잘 꿰어서 아주 값진 지식을 만들어내는 반면에, 또 다른 이는 남들이 다 아는 평범한 상식밖에는 만들어내지 못한다. 시장에 대한 정보를 잘 파악하는 것도 사업 성공의 비결이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정보를 잘 엮어서 가능성 있는 신상품에 대한 지식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렇게 정보는 지식으로 탈바꿈할 때 비로소 그 숨겨진 가치가 발현된다.
그렇지만 정보와 지식의 관계는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 역도 성립한다. 즉 지식도 정보로 변화할 때 그 가치가 배가한다는 것이다. 지식은 일차적으로 그 지식을 만든 사람에게 국한되어 존재한다. 역사학자인 내가 수백 가지 사료를 읽고 이를 잘 엮어서 좋은 지식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그 지식이 내 머리 속에 머물고 있다면 그 유용성은 매우 제한적이다. 내 지식은 또 다른 정보의 형태로(즉 논문이나 책으로) 세상에 주어질 때 그 가치가 커진다.
지식에는 정보로 바꾸기 쉬운 지식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지식도 있다. 내가 새로운 역사적 해석을 힘들여 얻었다고 하더라도, 그 해석을 정보로 변환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해석이라고 해도 이는 사실에 대한 주장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좋은 역사적 해석을 얻어내는 "방법"을 정보로 만드는 것은 무척 어렵다. 이는 내가 지난 십 수년간 연구를 하면서 얻어진 일종의 숙련 또는 노하우(know-how)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보와 지식과의 관계는 단선적인 관계가 아니라, 상호작용하면서 발전하는 나선형의 관계로 볼 수 있다. 정보를 취합해서 유용한 지식을 만들고, 이 유용한 지식이 다시 새로운 정보로 탈바꿈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새로운 정보가 또 새로운 지식을 만드는 벽돌이 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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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5.04.27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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