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교교육행정의 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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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공교육의 문제점

Ⅲ.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교 교육행정의 개선 방안

Ⅳ. 결론

본문내용

bitur)가 논술형 시험을 통해 종합적인 측정을 하는 것에 비해 수능은 수리Ⅱ의 일부 문항을 제외하고는 5지 선다형으로 출제된다. 이런 형태의 시험이 10년동안 치러지는 바람에 예문과 문제의 형태가 유형화되고 학생들은 이에 대비한 요령을 익히는 식의 학습을 받고 있다.
사교육기관은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보다는 출제자가 누구인지 예상지문은 무엇인지를 추적하는데 힘쓰는 경향도 있다.
교과서의 단편지식을 암기하는 학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입한 수능이 오히려 학교교육을 왜곡하고 사교육기관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결과를 빚은 것이다.
금년에도 재수생의 수능성적이 원점수기준으로 인문계 27.3점, 자연계 46.3점이나 재학생보다 높아 고등학교 4학년 재수는 필수라는 말까지도 돌고 있다. 해마다 60만명이 참가하는 점수경쟁식 줄세우기 시험은 학생들에게 진정한 창의력과 주체적 학습능력을 길러주지 못하고 있다.
수능 고득점을 위한 족집게 과외가 위력을 발휘하면서 이른바 일류강사들은 수능을 앞두고 한과목에 1천만원이 넘는 돈을 챙기고 있다. 또 부모의 경제력이 대학진학을 결정하는 법칙이 고착화되면서 계층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한겨레21 2003. 12. 11 제487호) 이런상황에서 더 이상 수능이 존속해야 할 이유가 없다.
이번수능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분석하고 대입제도 개선기구를 범국가적 차원에서 구성해 새로운 입학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학생들이 고교과정을 어떻게 마쳤는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대입전형의 중심이 돼야한다. 수능을 자격고사나 졸업고사로 전환하고, 그형태는 프랑스의 바칼로레아(baccalaur'eat)처럼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바꾸어야 한다. 입시제도의 개혁과 함께 어느대학 어느학과를 나왔는가를 따지는 왜곡된 학벌주의를 바로잡는 작업도 진행되어야한다. 우리국민의 70%가 학벌사회와 대학 서열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
수능을 개선하는 것은 단순한 입시제도의 개선이 아니라 실종된 학생들의 인간적인 삶을 회복하는 길이다. 공교육정상화의 최우선과제이다.
8. 학벌주의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교육현장안정화 대책』이절실
사교육비 경감과 ON-LINE 학습체제구축 한국교육개발원 실태조사에 의하면 2003년도 전체 사교육비는 13조 6천억원이며 학생 1인당 평균 사교육비는 평균 23만8천원으로 2001년보다 22.8% 증가하였다.
학교급별 학생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일반계 고등학생이 29만8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서울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29만4천원, 중소도시 23만4천원, 읍면지역학생은 17만3천원으로 지역별로 편차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과외를 시키는 이유에는 학교급에 관계없이 '상급학교 진학때문에'라는 답이 제일 많았다.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교육비 경감대책추진방향은 기본적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학교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제도개선을 통한 학교밖 사교육요구의 학교내 흡수(단기적 방안) 학벌주의 극복과 과도한 대입경쟁 완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대책 추진(장기적 방안), 소외계층 자녀에 대한 교육비 지원확대 등으로 요약할수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른 사이버 교육이 강화되어야 하겠다. 우리 학습체제도 사이버 시대에 걸맞게 바뀌어야 한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온-라인(on - Line)학습체제는 사교육비에 시달리는 우리교육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해 줄 것이다. 그리고 교육의 기회 균등과 개별화 교육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Ⅳ. 결론
온 나라가 교육문제로 떠들썩한다. 전 국민이 누구를 막론하고 교육을 걱정하고 교육에 대한 일가견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교육문제 만큼은 혼미를 거듭하고 공교육이 위기에 처해 우리가 좀더 눈을 높이 뜨고 세계를 내다보며 미래를 바라보며 우리의 교육을 말해야 할때다.
이제는 사회와 문화의 급변하는 상황에서 좀더 열린 마음으로 공교육 정상화 방안을 토론할 때다.
서로 다른 목소리는 잘만 활동하면 장점이 된다. 오케스트라는 각각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가 모여서 시너지(synergy, 공동상승) 효과가 일어난다.
학교경영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려면 학교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원들의 차이점을 가치 높게 생각하고 상대를 존중한 상태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프랑스에서는 교육개혁 대토론회가 시작 됐다. 뤽 페리(Ferrt)교육부 장관은 전국 580개 교육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교육자의 가치를 수호하자'는 기본취지를 천명하면서 학교권위의
재확인, 노력을 요구하는 교수법의 회복, 평생교육차원에서 의무교육에 대한 재검토, 학교의 세속주의 등을 토론 주제로 제시하면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토론회에서 제출된 아이디어는 새 교육법 제정에 반영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공교육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상호 간의 공통분모를 찾아내야 겠다.
충분한 준비없이 현장에 대한 적용연구도 없이 단시일 내에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정책은 마당히 개선되어야 한다.
교장과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인들이 교육현안에 대해 난산토론을 벌이며 반론을 제기하는 등(창조적 대립)이 이루어져야 한다.
세계적 조직 개발 컨설턴트이자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인 스티븐 코너 박사의 한국교육계가 더욱 발전하려면 어떤과제를 수행해야 하는가 강연내용을 참고하여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첫 째 : 교육계가 각종 교육정책을 주도해야 된다.
둘 째 : "지혜사회" 도래를 전망하며 대학입시 제도를 근원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셋 째 : 구체적인 목표와 정책이 정해지면 온 국민이 총력을 기울여야한다.
넷 째 : 상생(相生)과 공존공영, 승 - 승의 교육계를 만들어 가야한다. 상호불신과 갈등을 지양하고 서로 다른 주장을 겸허히 수용하여 너도 이기고 나도 이기는 상생의 풍토를 정립해 나가야 한다.
다섯째 : 학생교육을 위한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전문적 역량이 있는 교직원이 되어 수업 개선의지가 충만해야겠다. 학교교육정상화를 조속히 이루기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인 교원, 학생, 학부모, 교육행정자 모두 진지한 자기성찰을 통해 위기에 처한 공교육을 정상화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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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7.06
  • 저작시기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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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0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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