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는 자주적이고 조선은 사대적인가 황제국과 제후국

소개글

고려는 자주적이고 조선은 사대적인가 황제국과 제후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序論

Ⅱ.本論
⑴ 기존주장의 검토
⑵ 우리나라 학계 인식의 다양성- 사관의 문제
⑶ 책을 통해서 본 두 사관의 대립
⑷ 구체적 사례를 통해 본 제후와 황제 의식
⒜ 의전양식(儀典樣式)
⒝ 태묘(종묘)와 사직
⒞ 연호(年號)
⒟ 동국(東國)에 대한 인식

Ⅲ. 結論-다른 과점에서 바라보기

Ⅳ. Reference

본문내용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나의 이러한 견해는 당시의 중국천자 중심의 의식이 외교관계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인식(화이관:華夷觀)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 점에서 천자국과 제후국칭호가 주는 의의를 지나치게 좁게 본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문화적 선진국이었던 중국의 문화를 수용하고 그것을 창조적으로 발전시킨 점을 고려해 보면 화이관(華夷觀) 등의 인식은 천자국과 제후국의 인식과의 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가 천자국을 칭할 때와 제후국을 칭할 때 중국의 문물수입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여진, 거란 등이 중국을 침략해 천자를 칭할 때도 문화는 역시 중국에서 여진, 거란으로 흐른 점을 고려해 볼 때 정치와 문화를 항상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 것으로 파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상과 같이 당시 사회구조가 봉건지배층 중심이어서 칭제건원의 의도도 일차적으로 지배층의 권위와 위엄강화에 목적이 있었으며, 또한 그것은 최우선적으로 자국의 국력에 바탕을 두고 대외를 인식하는 하나의 외교적 관점에 해당한다는 점, 또한 그러한 인식은 문화와 구별되어 따로이 형성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서론에서 제기한‘고려가 황제국으로서의 칭한 의의-자주적- 와 조선이 스스로를 제후국으로서 칭한 것의 의의-사대적-’이라는 견해는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Ⅳ. Reference
1. 한국역사연구회 지음 ‘고려 황도의 개경’ 창작과 비평사 2002
2. 김창현, 김철웅, 이정란 지음 ‘고려 500년 의문과 진실’ 김영사 2001
3. 한영우 지음 ‘다시 찾는 우리역사’ 경세원 2001 12쇄판
4. 한영우 지음 ‘미래를 위한 역사의식’ 지식산업사 1997
5. 이태진 지음 ‘고종시대의 재조명’ 태학사 2000
6.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1997
교양 한국사
제출일 6월 12일
고려의 황도 개경 관련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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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자주적이고
조선은 사대적인가
황제국와 제후국의 칭호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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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대학

키워드

황제국,   제후국,   고려,   조선,   자주적,   사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