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송명이학의 폐해
2.송명이학에 대한 비판자들
3.경세치용 학문의 등장
4.서양 선교사와 西學의 전래
5.서학전래에 대한 중국의 기본입장
6.서학의 전래에 대한 사대부들의 세 가지 반응
7.격치와 과학
2.송명이학에 대한 비판자들
3.경세치용 학문의 등장
4.서양 선교사와 西學의 전래
5.서학전래에 대한 중국의 기본입장
6.서학의 전래에 대한 사대부들의 세 가지 반응
7.격치와 과학
본문내용
: 천주교를 통해 유교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한다. (전통 유학자들의 입장)
합유: 유학사상과 천주교사상을 결합시킴으로써 새롭게 발전시켜야 한다. (서양선교사들의
입장)
5서학의 전래에 대한 중국의 기본입장
*명청의 서학
-천주교+과학기술
1)절취서기: 서양의 기술만을 뽑아서 가져와야 함.
엄금서교: 천주교는 엄격히 금해야 한다.
2)인증: 서양학문은 원래 다 동양에 있었던 것인데, 다만 서양의 발달된 기술을 통해 이를
확인할 뿐이다.(증명의 도구로 이용)
3)서학이 들어온 방식에 대한 관념
: 번역---->회통(중국의 실정에 맞추어, 맞지 않는 것은 제거하고 맞는 것만을 취함---->초월(이를 통해 중국이 서양을 초월함)
1)전면접수: 회통이구초승
-천주교와 유학은 같은 그릇이다.
-회통: 전면적으로 수용해서 / 초승: 이를 극복해야한다.
2)비판접수: 순기리이구통
-순리를 좇아 회통을 좇아야 한다.
-종교와 기술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입장. 기술만을 떼어 놓고 배운다면 수박 겉핥기식의 입장.
3)전면거부
-개방하지 말고 쇄국정책으로 나가야 함, 서양에는 도와 천리가 없음. 중국에만 존재
-서양의 학술을 사악하다 보고, 동양의 학술을 정이라고 봄
-->서양의 학문을 깨뜨려 破邪(파사)해야 한다고 봄
1)질측과 통기
*방이지의 학문 분류법
물리: 인간 외부 세계에 대한 학문(과학-과거에는 ‘격물치지’ 혹은 ‘격치’라고 표현/이렇게
표현하자고 제안한 사람은 서양의 ‘마테오리치’ 격물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한 사람
은 주자)
재리: 인간과 인간/ 사회와 사회 사이에 존재하는 이치에 대해서 연구(정치학 사회과학)
지리: 개별 사물에 존재하는 도리를 뽑아내서 보편적인 도리를 승화시킴(철학:과거에는 이학으로 표현)
<대응>물리- 질측: 과학
재리- 정치학/사회과학
지리- 통기
2)중국의 격치학과 서양과학의 차이(격물)
-주자는 격물을 윤리적인 부분에서 이해 (내면의 수양을 통해 내성외왕을 이룸). 체계화와 이론화 작업을 도외시 하였고 격물은 치국평천하로 나아가는 수단적 방법에 불과하다고 봄.
-서양의 과학은 실험과 실측 방법을 중요시하고 이에서 발견된 법칙을 다른 현상에 적용시키며 변하지 않는 원칙을 만듦
*대상의 차이
주자의 物(물)- 事(사)라는 관계개념으로 파악.
서양의 物(물)- 주체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대상물을 말함
*대상을 파악하는 방법의 차이
동양-직관을 통한 방식(나의 마음의 기준에 맞추어 바라봄, 모호할 수 있음)
서양-분석을 중요시함
*역법
-예전에 역법을 관장하던 관리들은 직관적으로 1년의 날짜를 맞추었음. 그러나 서양 학문이 도입되면서 망원경과 천구도 등을 통해 현재의 365일에 근사치에 가까운 날짜를 지정하게 됨.
-일식과 월식도 서양학자들이 정확히 맞춤.
-이후 시계 등도 서양 선교사 등의 힘을 빌려 이를 만들어냄
-그러나 이러한 서양학문은 일부 한정된 계층에만 보급되었고, 일반인들은 알기 힘들었음.
-중국이 깨어나게 된 계기는 ‘아편전쟁’, ‘아편전쟁'을 기준으로 중세와 근대를 나눔
합유: 유학사상과 천주교사상을 결합시킴으로써 새롭게 발전시켜야 한다. (서양선교사들의
입장)
5서학의 전래에 대한 중국의 기본입장
*명청의 서학
-천주교+과학기술
1)절취서기: 서양의 기술만을 뽑아서 가져와야 함.
엄금서교: 천주교는 엄격히 금해야 한다.
2)인증: 서양학문은 원래 다 동양에 있었던 것인데, 다만 서양의 발달된 기술을 통해 이를
확인할 뿐이다.(증명의 도구로 이용)
3)서학이 들어온 방식에 대한 관념
: 번역---->회통(중국의 실정에 맞추어, 맞지 않는 것은 제거하고 맞는 것만을 취함---->초월(이를 통해 중국이 서양을 초월함)
1)전면접수: 회통이구초승
-천주교와 유학은 같은 그릇이다.
-회통: 전면적으로 수용해서 / 초승: 이를 극복해야한다.
2)비판접수: 순기리이구통
-순리를 좇아 회통을 좇아야 한다.
-종교와 기술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입장. 기술만을 떼어 놓고 배운다면 수박 겉핥기식의 입장.
3)전면거부
-개방하지 말고 쇄국정책으로 나가야 함, 서양에는 도와 천리가 없음. 중국에만 존재
-서양의 학술을 사악하다 보고, 동양의 학술을 정이라고 봄
-->서양의 학문을 깨뜨려 破邪(파사)해야 한다고 봄
1)질측과 통기
*방이지의 학문 분류법
물리: 인간 외부 세계에 대한 학문(과학-과거에는 ‘격물치지’ 혹은 ‘격치’라고 표현/이렇게
표현하자고 제안한 사람은 서양의 ‘마테오리치’ 격물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한 사람
은 주자)
재리: 인간과 인간/ 사회와 사회 사이에 존재하는 이치에 대해서 연구(정치학 사회과학)
지리: 개별 사물에 존재하는 도리를 뽑아내서 보편적인 도리를 승화시킴(철학:과거에는 이학으로 표현)
<대응>물리- 질측: 과학
재리- 정치학/사회과학
지리- 통기
2)중국의 격치학과 서양과학의 차이(격물)
-주자는 격물을 윤리적인 부분에서 이해 (내면의 수양을 통해 내성외왕을 이룸). 체계화와 이론화 작업을 도외시 하였고 격물은 치국평천하로 나아가는 수단적 방법에 불과하다고 봄.
-서양의 과학은 실험과 실측 방법을 중요시하고 이에서 발견된 법칙을 다른 현상에 적용시키며 변하지 않는 원칙을 만듦
*대상의 차이
주자의 物(물)- 事(사)라는 관계개념으로 파악.
서양의 物(물)- 주체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대상물을 말함
*대상을 파악하는 방법의 차이
동양-직관을 통한 방식(나의 마음의 기준에 맞추어 바라봄, 모호할 수 있음)
서양-분석을 중요시함
*역법
-예전에 역법을 관장하던 관리들은 직관적으로 1년의 날짜를 맞추었음. 그러나 서양 학문이 도입되면서 망원경과 천구도 등을 통해 현재의 365일에 근사치에 가까운 날짜를 지정하게 됨.
-일식과 월식도 서양학자들이 정확히 맞춤.
-이후 시계 등도 서양 선교사 등의 힘을 빌려 이를 만들어냄
-그러나 이러한 서양학문은 일부 한정된 계층에만 보급되었고, 일반인들은 알기 힘들었음.
-중국이 깨어나게 된 계기는 ‘아편전쟁’, ‘아편전쟁'을 기준으로 중세와 근대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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