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책 소개
2. 사유의 의무: 철학자 아렌트와 김남주 시인
3. 인문학적으로 사유하기
2. 사유의 의무: 철학자 아렌트와 김남주 시인
3. 인문학적으로 사유하기
본문내용
않고 자기 ‘본문’만 생각했던 이기적인 사람들이 궁극적인 문제라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사유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제2의 히틀러가 등장할 것이다. 그 모습이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재현되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사유해야 한다. 사유하는 사람만이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다. 김남주 시인의 말처럼, 누가 되었든 돈을 주는 사람에게만 복종한다면 그는 개일 뿐이다.
3. 인문학적으로 사유하기
지금까지 철학과 시의 조화를 살펴봤다. 어떻게 이 두 가지가 어울릴 수 있을까? 그것은 인문학이라는 정신 안에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인문학이란 말 그대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학문이다. 그러한 인문정신에 입각한다면 철학이든 시든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철학과 시뿐만이 아니라 역사, 사회 등 모든 면에서 그러한 정신을 뽑아낼 수 있다. 다만 이 책은 철학과 시를 중심으로 그러한 면을 잘 조화시켰고, 그 내용이 쉽고 재미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다.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시적으로 생각하며 살자. 어렵고 복잡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라, 사람답게 살자는 말이다. 개가 되어 누군가를 섬기는 게 아니라, 각자가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 아름답지 않은가.
3. 인문학적으로 사유하기
지금까지 철학과 시의 조화를 살펴봤다. 어떻게 이 두 가지가 어울릴 수 있을까? 그것은 인문학이라는 정신 안에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인문학이란 말 그대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학문이다. 그러한 인문정신에 입각한다면 철학이든 시든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철학과 시뿐만이 아니라 역사, 사회 등 모든 면에서 그러한 정신을 뽑아낼 수 있다. 다만 이 책은 철학과 시를 중심으로 그러한 면을 잘 조화시켰고, 그 내용이 쉽고 재미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다.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시적으로 생각하며 살자. 어렵고 복잡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라, 사람답게 살자는 말이다. 개가 되어 누군가를 섬기는 게 아니라, 각자가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 아름답지 않은가.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