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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와서는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억제한 정책에 의하여, 유교식 상례가 숭상되고 불교식 장례법인 화장법은 쇠퇴하였다.
<결론>
이렇게 해서 고대인들의 장례와 내세관에 대해 살펴보았다.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시대적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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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도, 사신도, 비천상 등을 무덤 벽면이나 석관에 새기는 것들에서, 유교.불교.도교.민간신앙의 조화를 도모하던 고려인들의 정신세계가 있었다. 고려인의 내세관
의복과 장례절차
무덤과 부장품
계층별 장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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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에 의거한 장례의식의 실상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것은 당시의 장송의례가 시대의 변천과 함께 뒤이어 수용된 불교유교 사상의 영향에 의해 변질소멸됨에 따라 관계기록이 존재하지 않고 고분 자체로는 알기 어려운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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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의 생활과 풍속사
가. 암각화로 보는 선사인의 생활
나. 고분벽화를 통해 본 고구려인의 생활
다. 토우로 살펴본 신라인의 생활
3. 고려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풍속사
가. 고려시대의 여성
나. 혼인과 가정생활
다. 장례풍속
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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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죽여 함께 매장하는 장의행위를 말한다. 순장이 행하여진 배경에는 당시 사람들이 갖고 있던 죽음에 대한 생각, 즉 내세관이 깔려있다. 고대인들은 사람이 죽은 후에 언젠가는 다시 살아나거나 아니면 저세사에 가서 살아간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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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인간관, 우주적 내세관, 축복관 등을 통하여 기독교와 유사함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 내면을 잘 살펴보았을 때 무신론적인 잡신종교, 굿을 매개로 하여 인간이 신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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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봉분도 만들지 않고 나무도 심지 않음은 태고시대 때 너무도 꾸밈없이 소박하게 한 일이었다. 그리고 베로 싸기만 하고 관이 없이 나장 나장 : 관이나 곽을 쓰지 않고 묻는 장례를 말한다.
한 것은 소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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