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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여 이룩할 수 있는가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논어와 도덕경에 접근하여 본다면 공자나 노자는 그 이상사회 설정에 있어서 표현만 다를 뿐 일치한다고 볼 수 있으며, 그 방법론이 달랐을 뿐이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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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에 나오는 유와 무의 관계처럼 그것들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은 것이다. 한쌍, 대칭처럼 같이 가야하는 것이며 그것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시대에 노자의 도덕경과 논어의 학이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바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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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가 인간의 본능이라면 도가는 말그대로 아주 정신적인 것으로만 작용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덕경에서 이를 검다고 표현한 것이 아닐까? 1.도덕경에 대한 해석
2.논어에 대한 해석
3.도덕경과 논어를 바탕으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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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가 인간의 본능이라면 도가는 말그대로 아주 정신적인 것으로만 작용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덕경에서 이를 검다고 표현한 것이 아닐까? 1.도덕경에 대한 해석
2.논어에 대한 해석
3.도덕경과 논어를 바탕으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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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7장 ― 하는가? 그렇게 자신의 에고(ego)에 대하여 더할 나위 없이 민감하듯 세상과 사람들의 아픔에 대해서도 진실로 민감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가히 천하를 맡길 수 있고, 가히 세상을 맡길 수 있는 것이다[故貴以身爲天下, 若可寄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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