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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혹은 신변소설이라 평하는 논자가 없음, ‘자기의 서사’는 작가의 삶과 동일시되면서 작가의 행적과 사유에 대한 정보 제공처로 용인
→ 형식을 통해 (역사적)‘자기’를 뒤틀어놨을 때에야 비로소 (본질적) ‘자기’도 표현
→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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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수 없을 만큼 피로에 지친 다리, 독자의 눈을 대신한 타자의 시선 등
→ 인간의 의식을 ‘물질화’하려는 시도, 유동성으로서의 내면 → 정지된 화면으로 전환
(물질화:의식을 감각의 영역 안에서 포획 가능한 어떤 것으로 만들려는 형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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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관매체의 경우에는 조작된 담론의 장 속에 진실과 허위가 뒤범벅되는 현실을 지식인은 목도해야 했을 것이다. 이때 지식인은 어떻게 처신하였는가? 필자의 논의를 따라가면 그들이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언론계에 몸담기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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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호, 이태준과 한국 근대소설의 성격, 소명출판, 1999. 169-184면.
이라는 평가이다. 본 논문에서는 까마귀가 다른 작품과는 달리, 철저히 작가 이태준에 의해 ‘만들어진’ 문체로 제작된 작품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논의를 해 보았다.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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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호, 이태준 문학의 소설사적 위상, 성균관대 대학원 박사논문, 1997
민충환, 이태준의 전기적 고찰, 상허학회, 1993
이병렬, 이태준의 문학사적 위상, 상허학회, 1993
*목차
1. 이태준의 생애
2. 이태준의 문학세계
1)인간본성의 탐구
2)일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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