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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의 도서관에서의 지식을 이런 식으로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기에서 요구되는 것이 총체적인 인식이다. 일반화된 어떤 개념을 통해서 하나씩 그 개별성을 찾아가는 방식이 좀 더 효율적임을 작가는 말하고 있다.
우리가 찾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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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의 도서관’을 노래하던 보르헤스의 희망을 우리들도 소유할 수 있을 것인가?
아무래도 유일한 종(種)인 인간의 절멸이 임박한 것 같다. 그래도 도서관은 영속할 것으로 생각된다. 불 밝힌 채, 끝없이 외롭게, 전혀 미동도 없이, 귀중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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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의 상호텍스트적 코드가 발견된다.
4. 혼돈의 세계의 상징으로서의 보르헤스의 ‘바벨의 도서관’과 에코의 ‘장서관’
1) 미로
“장미의 이름”과 같은, 탐정소설이라는 구조 속에서 추리의 추상적인 모델은 바로 미로이다. 에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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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폐혈증까지 앓아 죽음의 문턱을 넘나듦.
⑧ 중병을 앓고 난 뒤 두뇌에 심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히려 이때를 계기로 보르헤스의 창의력은 불을 뿜기 시작, [피에르 메나드, 돈키호테의 작가], [바벨의 도서관],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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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소설적으로 형상화시키고
있는 작품
「원형의 폐허들」,「바벨의 도서관」,「알모타심에로의 접근」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픽션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마누엘 푸익
-거미여인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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