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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는가’라는 시가 저항시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에 이 시는 저항시가 아니라 ‘감상적인 절망시’라고 말할 수 있다.
4. 참고문헌
김재홍,「이상화: 저항시의 활화산」, 건국대학교 출판부, 1999.
신용협외,「한국 현대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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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는가 (이상화)
갈래 : 상징시
주제 : 주권 상실의
비애와 국권 회복에
대한 염원
성격 : 상징적, 저항적,
현실 참여적
어조 : 감상적,
낭만적 어조
* 내용 학습
자연의 봄, 역사적 봄, 주권을 상실, 주권
상징적 의미, 모성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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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땅을 찾아야 한다는 당위론적인 의지 또는 열망 때문에 낙관적 전망에 빠지지 않는다.
3. 맺음말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생동하는 봄의 기쁨과 삶의 터전인 어머니 대지를 잃은 비애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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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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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으로서 조화를 이루어내기 때문이다.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필자가 느꼈던 것처럼 말이다. Ⅰ.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
Ⅱ.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Ⅲ.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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