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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수가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북청물장수는 보통 아침에 두 지게, 저녁에 두 지게씩 길러다루고 물값은 보름 또는 한달에 한 번씩 계산한다. 물장수는 각자 자신의 단골상을 가리고 있는데 샘마다 물맛이 다르기 때문에 물맛이 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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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수가 \'새벽마다 고요히\' 시인의 \'꿈길을 밟고\' 옴으로써 두 사람은 조우(遭遇)하게 되고, 그 순간 시인의 꿈은 시원한 \'물에 젖\'어 건강한 하루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너무도 근면하고 성실하여 애처롭게까지 느껴지는 북청 물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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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좋은 게임이다.
(1) 참여자들에게 한 장씩 종이를 나누어준다.
(2) 각자 종이에 자기의 이름을 적는다.(참여자들이 서로 잘 모를 때)
참여자들이 서로를 잘 안다면 이름대신 취미라든가 별명등 다른 내용을 적는다.
(3) 일정 공간의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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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청 물장수
김 상 용
남으로 창을 내겠소
김 소 월
진달래꽃, 산유화, 초혼, 길, 접동
새, 먼 후일, 못 잊어, 가는 길,
금잔디
김 수 영
풀, 눈, 거대한 뿌리, 달나라의 장난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공동시집)
김 억
오뇌의 무도, 해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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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청 물장수를 부르면
그는 삐걱삐걱 소리를 치며
4) 물새알은 간간하고 짭쪼름한 미역 냄새
5) 한없는 누에실의 올과 날로 자 늘인
채일을 두른 듯, 아늑한 하늘가에
빰 비비며 열려 있는 꽃봉오릴 보아라.
6) 자욱한 풀벌레 소리
안개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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