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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에서는 이것의 불합리를 묵과하고 그 전승을 그대로 채록하게 된 것이다.
그 다음 고병익은 역사적 사실의 평가는 당시의 객관적 조건의 인식 위에서 행해져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삼국사기』는 개인의 사찬이 아니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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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알아보자. 우선 삼국사기가 사대적이라는 것, 신라 중심적, 기존 사료를 날조 했다는 것, 중국 측 기록을 그대로 전재한 것, 불교 기사가 적다라는 점을 들 수가 있다. 예전 안창호 선생님이 묘청의 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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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를 그다지 높게 평가할 수는 없다. 삼국사기의 모화주의와 스펜서의 사회진화론은 비록 시작점은 다르다고 해도 강대국의 약소국 침탈을 불가피하다고 보는 관점이 교차하기 때문에 단재의 비판을 받게 된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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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읽는 삼국사기 : 동명성왕에서 궁예·견훤까지, 동방미디어, 2000 Ⅰ. 개요
Ⅱ. 궁예의 출신과 신라관
Ⅲ. 궁예의 사상
Ⅳ. 궁예의 구비전승
Ⅴ. 궁예의 리더쉽(리더십)
Ⅵ. 궁예와 삼국사기
Ⅶ. 궁예의 평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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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되고 있는데, 우리는 삼국사기 초기기록에 대해 기본적으로는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단, 取信하기에 앞서 제기될 수 있는 모든 불확실성에 대한 문헌 고증학적 방법에서 고고학적 자료의 이용, 사료비판에 의한 분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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