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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법만이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행하려고 노력하는 종교교사라면, 기대를 걸어도 좋을 일이 아닌가?
【참고자료】
홍법원편집부, 불교학대사전, 서울, 홍법원, 1998.
全明星 譯, 구사론대강, 경북, 운문승가대학, 1972.
김동화 著, 구사학,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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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신불일원상 조성법」 제8면 앞 뒤.
법신불의 형상을 그려보면 단적으로 법신불 일원상이요 이것은 곧 사은의 상징으로 기도나 불공에서 밝히는 싱앙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기도의 상대처인 사은의 상징으로도 일원상을 뫼셔서 기도나 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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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과 여러 가지 보은 활동으로 신앙의 방법을 삼자는 것이요, 신앙의 의지를 계발하자는 것이니 이른바 원불교의 정법을 실천함으로서 법신불 일원상의 신앙의 대상 속에 보신 화신이 함께 하는 신앙의 길을 개척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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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하는 생활을 말한다. 천지은(天地恩)을 알아서 무념 보시행하고, 부모은(父母恩)을 알아서 무자력자 보호의 자비행을 하며, 동포은(同胞恩)을 알아서 자리이타행(自利利他行)을 하고, 법률은(法律恩)을 알아서 권선징악의 정의행(正義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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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법은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더욱 사요의 연구가 요청된다.
사요의 이와 같은 두 가지 성격 구명은 그동안 사요가 안고 있는 문제점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그것은 사요가 비록 그동안 확고한 교리적 위치를 확보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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