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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속력을 확보하면서 新鄕세력들과 함께 사족들의 향촌지배력을 잠식하게 되자, 재지사족들이 이전 사회에서 향유해왔던 향촌지배세력은 와해되어 갈 수 밖에 없었다. (1) 신분제의해이와 양반인구의 증가
(2) 士族지배체제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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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하지 못했던 것이다.
서원철폐와 양반세력 약화는 지배세력을 부분적 일시적으로 약화시키는 선에서의 왕조와 권력의 유지책이었다. 양반과 유생을 근거지로 해서 재지세력으로서 관인지배체제를 약화시키고 침학평민 하는 서원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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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 이러한 현상은 양난이후 납속책, 공명첩 이후 지속되었으며 조선시대 양반지배체제의 동요와 함께 전체적인 신분제도의 동요를 초래하여 조선후기 사회변화의 핵을 이루게 된다. 결국 1894년 갑오개혁을 통해서 법제적으로 신분제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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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가 비교적 잘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왕-감사-수령으로 이어지는 중앙권력의 지방통치 계통과 경재소(京在所)-유향소(留鄕所)-면리임(面里任)으로 연결되는 사족(士族) 중심의 자치적 향촌(鄕村) 지배체제 및 이들 사이에 개재한 행정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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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 노론중심의 집권층 양반(벌열양반)
- 향촌사회에서 위세 유지(향반)
- 몰락양반(잔반)⇒실학자와 농촌지식인, 농민층의 입장
47. 향촌지배질서 변화
- 사회구조 변동⇒농민층의 계층분화와 향촌질서의 변화초래
- 지배체제의 모순⇒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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