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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 역량이 성립·성장·발전하는 역사적 경로를 설정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식민족주의국가의 역사적 현실성이 묽어졌고, 따라서 신민족주의사관도 일정한 한계성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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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손진태, <<조선민요집>> (일문), 동경, 1930.
손진태, <<조선신가유편>> (일문), 동경, 1930.
손진태, <소도고 속보>, <<민속학>> 4-4, 서울: 민속학회, 1932.
손진태, <조선 돌멘에 관한 조사연구>, <<민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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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가유편(朝鮮新歌遺篇)》(1930) 《조선민담집》(1930) 《조선민족설화의 연구》(1947) 《조선민족문화의 연구》(1948) 등
2.한국사 - 《조선민족사개론》(1948) 《국사대요》(1948) 《국사강화》(1950) 등
1981년에 태학사(太學社)에서 《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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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가유편1930>을 펴내었으나, 이는 우리 나라의 처음의 무가 자료집이기도 하다. 해방 후 1960년대에 들어서서는 장주군. 진성기. 임석재. 현용준 등에 의해 많은 무가가 채록되었다. 김태곤은 <한국무가집>이라는 방대한! 자료집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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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가유편》의 〈창세가〉를 보면 천지개벽을 한 후에 미륵이 쥐에게 물과 불의 근본을 물어보는 대목이 나온다.
물의 근본 불의 근본 아느냐
쥐 말이, 나를 무슨 공을 쒸워주겠습니까.
미륵님 말이, 너는 천하의 두지(뒤주)를 차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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