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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었다. 이로 인해 난 \'사회\', \'사회현상\', 그리고 \'나\'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었다.
≪참고문헌≫
진중권, 『폭력과 상스러움』, 서울 : 푸른숲, 2002 진중권의 ‘엑스 리브리스 ; 폭력과 상스러움’
진중권, 『폭력과 상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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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폭력과 상스러움”은 솔직히 읽기 어려웠다. 왜냐하면 각 내용별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웬만한 배경지식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읽으면서 너무나도 진중권의 생각에 공감이 갔다. 특히 이지메를 통해서 우리 사회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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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고 민족주의의 불안한 존재성을 아예 부정하는 일부 비판적 지식인들과 달리， 저자는 이 개념을 아예 내던지지 않기 때문이다． 폭력과 상스러움
-진중권의 엑스 리브리스
폭력과 상스러움을 읽고
폭력과 상스러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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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하는 곳에서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것,\'별자리 진보\'라는 말로 요약된, 책 맨 뒤의 <진중권론>의 결언은, 이 책의 미덕으로 보였던, 냉소를 굳건히 뒷받침한 합리적 이성의 힘을 웬지 일시에 무력화시키는 듯 해서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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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에 겨워 썼던 글들을 높이 사겠다. 스타일에 대한 고민의 깊이에서, 진중권이 따라잡을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진중권 같이 저력있고 전투적 글쓰기를 하는 논객의 존재가치를 어찌 부정하랴만은, 나는 이따금 그의 행간에서 세상에 대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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