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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성리학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었으면서도 한말 국난에 처하여 최익현처럼 의병을 일으키지도 않았고, 또 경술국치 이후 유림들의 거국적인 조선독립탄원서라고 할 수 있는 소위 파리장서에 서명하기를 거부하는 등 극히 소극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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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유학의 탐구> p. 64 참조
그러나 이것은 역사적, 사회적으로 고립화를 심화시키는 것이었으며, 신학문을 전면적으로 거부하여 역사의 발전에 뒤쳐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변혁의 의지가 결여 댄 보수화에 빠지면서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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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학인의 학풍과 사상
경리청 설치(북한산생 축조), 변산적간, 양전사업으로 인해 지방민 피폐
1. 임상덕
1) 유유자적하게 사는 가풍, 자식교육 중시
2) 주자에 대한 주석과 차록의 풍토 비판
3) 성리학 중시 풍토 비판
4) [환향후사직겸논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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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번거로움을 싫어하고 고요함을 좋아함이 나의 본뜻이다. 쓸데없는 허명에 노예가 되어 나의 즐거움 바를 버릴 수 없다\"라며 극구 사양했다.
정도전이 나주에 3년간 유배하며 16세기 호남 성리학
16세기 황룡강 유역의 조선 선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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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분단 상황도 의외로 쉽게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서론
본론
1. 사단칠정
2. 사단칠정 논변과 퇴계ㆍ율곡 성리학의 정립
3. 영남학파의 순수도덕주의 성향과 기호학파의 범도덕주의 성향
결 론 : 현대적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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