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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가지고 있다. 발터 벤야민, 번역자의 과제,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반성완 옮김, 민음사, 1983, 294쪽
또한 현대는 시대는 대량생산의 시대로,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아우라의 붕괴는 하나의 지각 변화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벤야민의 견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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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여기서 현재는 구원의 이미지로 등장한다. 벤야민은 혁명적 변화를 위해 역사적 유물론자는 현재의 무한한 변증법적 특성을 통찰하고 그 현재를 지체 없는 행동을 위한 결정의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역사적 유물론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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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 번역 반성완 프랑크푸르트 1936년/민음사, 1983년 「발터벤야민의 문예이론
각주2)
자본주의라는`만리장성'을 쌓는 백성중의 한사람으로서의 의식을 지닌 채 살아가야하는
각주3)
감독노트 Notes of Film Director」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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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은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정치적 수단으로서의 예술을 말하지만, 벤야민이 그린 예술과는 다르게 사진은 복제가능성에 머물러있을 뿐 실현되지 않는다. 그 결과 오늘날 사진은 미술관으로 진출하면서 회화가 가지는 아우라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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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은 이른바 퇴폐기에 생겨나는 예술의 괴상하고 조야한 형식들이 실제로는 그 시기의 가장 풍부한 역사적 에너지의 중심부에서 나온다고 한다. 다다이즘(dadaism)이 바로 그것이다. 다다이즘은 영화의 효과를 회화나 문학에서 만들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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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이 주장했던 기술 복제시대에 사라지는 아우라의 존재에 대해 재해석하여, 상실된 아우라가 디지털 이미지에서 다시 등장 한다고 역설하였다.
마치면서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해 디지털이 생겨남으로 세상은 과거와 현재라는 전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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