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B형) 플라톤의 대화편 <필레보스> 이기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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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 이해 B형) 플라톤의 대화편 <필레보스> 이기백 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플라톤의 대화편 <필레보스> 이기백 역

Ⅰ. 요약

Ⅱ. 독후감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 이 책을 이해하면서 읽기에 무리가 많아서 여러 번 읽을 수밖에 없었다. 있었다. 몇 번을 읽는 동안 내용에 대한 이해가 어렴풋이 되면서 긴 각주도 눈에 들어와서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몇 번을 읽은 후에는 처음 읽었을 적보다는 단어와 회자되는 토론에 대한 이야기들이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해지면서 토론의 내용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려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철학에 관한 책을 정독한다는 것은 일반 도서를 정독할 때와는 많이 달랐다. 그래서 철학이란 학문이 이해하기가 참 어렵다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다.
<필레보스>를 읽으면서 즐거움에 대해 평소 내가 알고 있었던 것처럼 단순하게 한 가지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복합체라는 사실이 매우 새삼스러웠다. 소크라테스의 가르침대로 지성, 기억, 앎, 참된 판단 등이 포함되지 않는 즐거움은 정말로 무의미한 즐거움일 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즐거움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에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다.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즐거운 데에 대한 각성과 기억, 즐거움에 대한 앎 등은 우리가 일상에서 즐거울 때 즐거울 수 있는 필요충분 요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것들에 대하여 즉, 즐거움에 대한 정의와 즐거움에 대한 요소에 대하여 생각해 본 적이 없이 그저 쾌락이 즐거움이라고 알면서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고 살아온 나를 반성적 사고로 돌아보게 하였다.
다시 한 번 결론적으로 즐거움에 대하여 정의해 보면 참되고 순수한 즐거움은 건강과 절제가 동반되는 적도(適度)와 균형이 알맞게 혼합된 즐거움으로 우리는 그 즐거움을 감각적 지각들과 합치하는 기억, 그리고 관련되어 있는 느낌들로 이것을 우리네 혼들에 흡수해서 좋음을 좋음으로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즐거움을 좋음으로 인지하는 것이 철학적 의미의 즐거움에 대한 정의가 될 것이다. 또한 즐거움을 좋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과정으로 결론되어질 것이다.
다만 <필레보스>에서 언급되고 있는 적도와 균형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지는 여전히 문제이다. 이는 이 책을 읽는 독자의 학습과 상상력에 맡겨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플라톤이 강조하는 적도(適度)를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중용(中庸)\'과 함께 음미하는 것도 매우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Ⅲ. 참고문헌
플라톤 지음, 이기백 역, 필레보스, 이제이북스(EjB), 2015
  • 가격5,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8.10.01
  • 저작시기201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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