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사 속의 성례전 :알렉산드리아 학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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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대교회사 속의 성례전 :알렉산드리아 학파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성례의 기원

Ⅲ. 교회사의 절기와 성례의 연관성
a. 교회사에 있어서 예배와 성만찬의 의미
-희생제물로서의 성만찬-
b. 성만찬의 유래

Ⅳ.변증의 시작
1. 에이레나이오스
-사상적 배경-
-성례론-
2.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사상적 배경-
-클레멘트 성례론-
3. 오리게네스 -학문으로써 그리스도를 섬긴 사도-
-사상적 배경-
-성례론-

Ⅴ. 클레멘트와 오리게네스의 성례에 대한 사상.

Ⅵ.마치면서
-*마태복음에 나오는 성찬식의 제정

본문내용

라함이나 모세처럼 하나님의 계시적 진리를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이렇게 볼 때 클레멘트는 기독교를 최고의 철학으로 보는 절충주의자였다. 그래서 하르낙은 그를 평하하면서 “그는 신학자의 첫 사람으로서 기독교 복음을 헬레니즘 안에서 종교철학으로 전락시켰다”라고 비판하였다.
이레니우스의 주장과 달리 칼빈주의 혹은 개혁주의에 보다 가까운 견해는 아프리카 교부들에게서 발견하게 된다. 터툴리안누스는 마르키온의 가현설을 논박하는 과정에서 성창 제정의 말씀인 “이것은 내 몸이라”를 내 몸의 형제와 동의어로 해석함으로써 예수께서 실제로 육체로 거하셨음을 입증한다. 즉 그의 육체가 단순히 환영이었다면 상징적 표상도 제시할 수 없었다는 뜻이다. 결국 이것은 성찬에서 축사된 성물들과 그리스도의 살과 피 사이에 본질적인 구분이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그는 포도주에 물을 타는 관습에서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가 이루는 연합의 표상으로 보며 요한복음 6장 53절을 근거로 성찬이 구원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성창을 제사로 보는 견해를 매우 과감하게 피력한다.
이 점에서 알렉산드리아 신학자들은 늘 그렇듯이 단호히 영적 해석을 견지한다. 클레멘스는 두 번이나 포도주를 그리스도의 피의 상징 혹은 알레고리라고 부르며,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육체적 피 곧 생명을 받는 게 아니라 영적인 피 곧 생명을 받는다고 말한다. 필립 샤프 / 이길상 옮김『니케아 이전의 기독교』크리스챤 다이제스트. p.238
오리게네스는 지상적 요소들을 하늘로서 온 생명의 떡과 훨씬 더 단호하게 구분하며, 영혼을 신적 말씀을 먹이는 것을 성찬의 목적 전부로 삼는다. 그는 불합리한 알레고리 방법을 여기에 적용하여 떡이 구약성경을, 포도주가 신약성경을, 떡을 떼는 것은 신적 말씀을 번식시켜 널리 증거하는 것으로 각각 설명한다. 그러니 이것은 초신자들을 위한 사견으로서 알렉산드리아 교회의 교리를 대표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Ibid.
그러므로 니케아 이전 교부들 가운데에는 성찬에 관해서 세 가지 다른 견해가 있는 셈이다. 하나는 동방 교회의 견해이고, 다른 하나는 북아프리카 교회의 견해이며, 또 다른 하나는 알렉산드리아 교회의 견해이다. 첫째 견해, 즉 이그나티우스와 이레니우스 견해는 성찬의 신비적 성격과 로마 가톨릭으로 치닫던 당시의 특징들과 잘 부합한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성례전이란 신자들에게 은총을 전달해 주는 외적 의식이나 표시이다. Ibid. p.383
세례는 교회에 들어오는 입회 의식으로 간주되었다. 또한 초기기독교에서는 성찬에 대하여 희생 제사라는 관념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아우구스티누스는 성찬을 그리스도에게 바치는 희생 제사인 동시에 머리인 그리스도와 함께 몸인 우리 자신을 바치는 희생 제사라는 관념을 발전시켰다.
Ⅵ.마치면서
-*마태복음에 나오는 성찬식의 제정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예수께서는 유월절 식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그들이 모두들 자유롭게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옛 것을 대치하는 새로운 성례를 제정하셨다. 몇 시간만 지나면 옛 상징인 어린 양을 잡아 피 흘리는 의식은 완성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갈보리에서 흘린 피로써 그 목적이 성취되기 때문이다. 상 위에서 무교병 한 조각을 취하신 후 예수께서는 축복하시고 조각을 떼기 시작하셨다.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이 구절을 통해 복음서에 나타난 성찬의식은 제자들에게 떡을 떼어주시는 것을 시작함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이 행위를 통해서 떡 조각들이 예수의 몸과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떡과 몸은 분명히 구분되어 몸은 몸으로, 떡은 떡으로 남아 있었다. 이것은 다른 것으로 변화되지 않았으며, 육적 성질이나 다른 특질을 띠지도 않았다. 따라서 떡과 육을 동일시 하는 기독교 학파의 견해는 틀린 것이며 성찬의 의미를 영적으로 해석한 학파의 견해가 타당성이 있게 되는 것이다. 핸드릭슨 『마태복임 하』 아가페 출판사. 1985년도 발행. p.330
주께서는 그의 지상 사역 동안에 매우 빈번하게 상징적인 언어를 사용하였다. 복음서 구석구석에는 주께서 사용하신 언어의 상징적 또는 비유적 성격을 사용하시어 진리를 전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떡에 함축되어 있는 그리스도의 몸의 승화된 의미에서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은 더욱 분명해 진다. 또한 그는 자신을 생명의 떡, 하늘로써 내려온 떡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그가 “뗀 떡”이 되거나, 또 그렇게 대표되고, 상징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 따라서 뗀 떡의 의미는 그리스도를 대리하여 말함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주께서 여기 제정하신 성찬식에서 기대하시는 것은 교회가 그의 희생을 기억하여 그를 사랑하며, 그 희생을 회상하여 믿음으로 그를 붙잡고, 그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산 소망 안에서 고대하라는 것이다. 확실히 성찬식을 올바르게 시행하는 것은 기념 그 이상의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확실히 그리고 그의 영을 통하여서 가장 적극적으로 이 진정한 연회에 참석하시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몸을 먹음으로서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그리스도를 입는 것이다. 그리하여 신자들은 그의 믿음 안에서 힘을 얻는다.
<참고 문헌>
1. 필립 샤프 / 이길상 옮김『니케아 이전의 기독교』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 이양호 외 『기독교 사상사1』대한기독교서회
3. 롤란드 베인튼/ 이길상 옮김『기독교의 역사』. 크리스챤 다이제스트.1997년도 발행
4. 쿠어트 디트리히 슈미트 지음 / 정병식 옮김『살아있는 역사 교회사』성서와신학연구소.
5. 에버레트 해리슨 지음 / 신성수 옮김『사도교회의 역사와 성장』기독교문서선교회. 1990
6. 정상운 외『알기 쉬운 교회사』이레서원. 2000년 p.56
7. 쿠르트 알란트 / 조성헌 옮김 『초대 교회 사람들』 한국신학연구소. 2000년 발행.
8. 헨리 비텐슨 / 박경수 옮김『초기 기독교 교부』. 크리스챤다이제스트
9. 이상규『교회의 역사』도서출판 영문. 1999년.
10. 핸드릭슨『마태복임 하』 아가페 출판사.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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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02
  • 저작시기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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