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체제][교육운동][교육운동계 동향][교육운동계 쟁점][교육운동 당면과제][교육운동 진로]한국의 교육체제 고찰, 교육운동의 동향, 교육운동계의 주요 흐름,쟁점, 교육운동의 당면과제, 교육운동의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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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체제][교육운동][교육운동계 동향][교육운동계 쟁점][교육운동 당면과제][교육운동 진로]한국의 교육체제 고찰, 교육운동의 동향, 교육운동계의 주요 흐름,쟁점, 교육운동의 당면과제, 교육운동의 진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의 교육체제

Ⅲ. 교육운동의 동향

Ⅳ. 교육운동계의 주요 흐름과 쟁점
1.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에 관한 논쟁
2. 교육개방 논쟁
3. 학벌 및 학력주의 타파운동
4. 고교평준화 논쟁
5. 교장선출보직제와 교원평가제도

Ⅴ. 교육운동의 당면과제와 진로
1. 의식의 전환
2. 교육운동의 대상과 주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
3. 교육운동의 새로운 방향 정립
1) 담론의 새로운 방향
2) 사업구성의 새로운 방향
4. 새로운 운동체계의 구축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있다.
4. 새로운 운동체계의 구축
생산적인 운동체계를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새로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운동진영의 조직구조를 개편하는 일이다. 그런 차원에서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는 발전적으로 해체되어 새로운 개념의 구조로 거듭나야 한다. 목적의식과 전문성과 창조성이 결여된 채 여러 단체들을 병렬적으로 묶어만 놓은 조직형태는 이제 더 이상 운동역량을 발휘할 수 없다.
상호 자율성을 가지면서도 정체성을 공유하고, 창조적 전문성을 통해 기능적으로 통합력을 갖는 조직으로 재편되어야 한다. 그를 위하여 기존 조직의 틀을 해체한 뒤에 일정 기간 동안 단체별로 자기 정체성의 점검을 거쳐 재결집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 사이에 대내외 각 단체의 전문성을 갖춘 활동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통합적인 비전과 담론 그리고 사업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새로운 틀 속에 결합해야 한다.
새로운 틀은 구조화된 틀이어야 한다. 수평적 조정 기능은 물론 입체적으로 활동이 조직되는 통합 기능도 담보되어야 한다.
그와 함께 민중-민족진영과 시민 진영의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도 정립되어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시민의 개념에 따르자면 현재의 시민운동 영역은 진보와 보수, 그리고 민중과 기득권 세력이 공존하는 넓은 사회 영역이므로 민중-민족 영역은 다음과 같이 내포관계에 놓인다.
그런데 진보적 운동 진영의 뿌리는 민중이다. 그것은 진보의 개념 자체가 그런 함의를 갖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보적 교육운동은 민중운동과 시민운동 가운데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다. 뿌리를 잃지 않기 위해 민중 운동은 늘 필요한 것이며, 시민 사회 속에서 헤게모니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시민 영역에 튼튼한 진지를 갖춰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민중 진영과 시민 진영은 공존의 원리를 함께 찾아 나가야 한다.
Ⅵ. 결론
오늘날 우리의 교육은 생태적 위험성을 야기한 기술적 합리성을 정당화하고 전파하는 도구적 지위로 전락된 채 반자연적인 문명의 질병을 앓고 있다. 서구의 근대 자본주의의 성장, 발전과정에서 공교육제도는 자본운동의 필요에 부응하면서 한편으로는 교육기회의 확대, 지식의 보편적 분배기능 등 당시의 노동자, 민중의 교육적 요구를 담아내는 진보적 성격도 함께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서구적 공교육은 출발부터 자연과 대립하는 인간의 노동형식을 합리화하는 기본 가정 위에서 출발하였으며 오늘날 전일적으로 서구적 산업화의 길을 걷고 있는 모든 국가의 공교육 제도는 생태위기를 도래한 자연 파괴적인 생산지상주의를 뒷받침하는 이념적 장치로 기능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지금의 교육은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통합적 지식과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물량적인 경제체제에서의 단기적이고 개인적인 성공을 위한 파편화된 지식과 지속 불가능한 기술적 방편들을 전수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또한 우리의 교육은 자연과 철저히 분리되어, 자연 속의 사람이 아닌, 자연에 대항하는 사람을 길러내고 있다. 자연 조작적 근대 과학기술은 인류에게 전례 없는 물질적 풍요를 구가하게 하였음에도 그 이면에는 엄청난 환경의 파괴, 기계에의 종속과 노동의 소외, 비인간화 등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신체적 기능을 기계로 확장하고 의식의 기능을 인공지능으로 확장한 오늘날의 과학문명은 자연과의 신체적 접촉을 단절시키고 사이버 공간에서의 도착된 삶을 강요하고 있다. 그럼에도 자연지배를 당연시하는 환원주의적 과학기술에 대한 믿음은 우리 교육의 절대적 명제가 되고 있으며 명백히 감지되고 있는 위험과 불안 속에서도 테크노피아의 환상을 미래세대에게 심어주고 있다.
한편 교육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역사회의 생태적, 문화적 특성에 뿌리박은 지속 가능한 공동체적 삶이 철저히 부정되고 있다. 우리의 교육은 재생 불가능한 화석연료(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에 기반한 산업사회의 요구에 알맞게 고안되어 도시적 균일화를 지향한다. 농촌적인 것보다는 도시적인 삶이, 육체적 노동보다는 관념적이고 지적인 노동이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삶과 밀착되어 있는 실제적인 지식과 지역적인 인간적 규모의 기술보다는 추상화된 지식과 거대 기술이 더 중요한 것으로 취급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은 필연적으로 도시적 산업문명에 적응해야하는 극도의 개인주의적이고 경쟁적 인간형을 결과한다. 현재의 교육적 여건은 학생들의 공동체적 본성의 발현을 가로막고 자연과 밀착된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하지 못함으로써, 오늘날 보는바와 같이 학생들에게 충동적, 공격적, 자폐적인 증후군을 만연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한편 거대학교, 과밀학급으로 나타나는 교육의 거대구조는 입시교육의 병폐와 함께 우리 교육의 반생태성을 나타내는 또 다른 측면이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체제에 걸맞는 표준화된 노동력을 생산하는 산업구조에 조응하는 학교의 거대구조는 사람들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없애고 인간관계를 획일화, 개별화하여 경쟁시키는 반자연적이고 비인간적인 교육환경이다. 관료적 지시와 통제에 익숙한 교육제도, 여전히 중앙집중의 관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행정체계 또한 다양성과 개체성의 실현이라는 생태적 원리에 어긋나는 우리 교육의 문제점이다. 이러한 대규모적 학교구조와 위계적인 제도의 관행은 교육현장에서 교육적 설득과 자발성보다는 감시와 처벌을 일상화하고, 교사의 가르치는 행위와 학생의 배우는 행위로부터 그들 자신을 소외시킬 뿐만 아니라 자율성과 창의성을 억압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현재 공교육의 제도와 관행에서 보여지는 파행적 현상은 인간과 자연을 대립의 관점에서 바라본 근대적 담론이 교육에 투영되어 나타난 생태위기의 또 다른 측면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박영준 - 교육학개론, 경성대 출판부
손인수(1997) - 한국교육운동사3, 문음사
유상덕(1996) - 교육운동의 현황과 과제, 교육개혁과 교육운동의 전망, 내일을 여는 책
이병곤(1995) - 새로운 학교, 큰 교육이야기, 내일을 여는 책
조무남 외 2명(1996) - 교육사 교육철학 강의, 동문사
장찬익(1995) - (한국서양)교육사, 서울 : 백산
한국교육개발원(1998) - 학교교육 효과 분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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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17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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