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문화교육의 사례]문화교육의 개념, 문화교육의 중요성, 문화교육의 학문제도, 문화교육의 시민운동, 문화교육과 언어교육, 문화교육과 교사, 문화교육의 사례, 문화교육의 개선 방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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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교육][문화교육의 사례]문화교육의 개념, 문화교육의 중요성, 문화교육의 학문제도, 문화교육의 시민운동, 문화교육과 언어교육, 문화교육과 교사, 문화교육의 사례, 문화교육의 개선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화교육의 개념

Ⅲ. 문화교육의 중요성

Ⅳ. 문화교육의 학문제도

Ⅴ. 문화교육의 시민운동

Ⅵ. 문화교육과 언어교육

Ⅶ. 문화교육과 교사

Ⅷ. 문화교육의 사례

Ⅸ. 문화교육의 개선 방향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강생 입장에서는 평소 강의의 제한된 시간이나 강의노트 작성 등의 불편사항이 없다. 오히려 상세한 자료를 ‘ 언제 어디서나’ 받아 볼 수 있는 시공간적 자유를 누린다. 다만 컴퓨터의 보유여부나 그 성능이 문제되는데, 대부분 학생들이 전달속도 등의 문제로 PC방이나 학교 PC실을 이용하는 것 같았다. 가상적 대화이긴 해도 1:1수업이기 때문에 기존 수업에서보다 훨씬 더 큰 수업관심도를 가진다. 매회 출석을 점검하기 위해서 퀴즈나 레포트 제출을 하게 되어 있어서 과제부담도 크지만, 그만큼 수강생자신이 공부를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인터넷상에서 자료 검색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게시판을 통해서 상호 정보교환도 할 수 있다. 시청각자료 또한 책이나 비디오와는 달리 최고의 해상도의 사진이나 그림을 접할 수 있다. 기존의 교양 수업에서보다 훨씬 높은 관심도를 보여 주었고 문화지식전달이 더욱 효과적이었다. 이번 10월에 있었던 독일주간 행사 참여를 과제로 내어 실제 실습의 기회도 가졌다. 한 달에 한번씩 면대면 수업을 시행하여서 그 동안에 가졌던 의문점에 대한 질의/응답의 기회와, 비디오 자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문서상( 강의록과 메일 )으로 만나다가 서로 얼굴을 대한다는 색다른 감정이 수업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장점 또한 있었다. 그래서 인문과학의 수업방식은 오히려 이러한 사이버 강의방식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 새로운 가능성은 아직도 실험적 단계이므로 앞으로 많이 보완되어야 한다. 우선 사이버강의의 장점이자 단점인 제한 받지 않는 수강생 수는 여러 측면에서, 특히 수강생 관리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을 가진다. 상호간에 시공간의 자유를 누리는 만큼 조직적인 수강생 관리체계가 필요하며, 공정한 평가수단이 마련되어야 한다. 가상강좌는 기존의 수업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법과 절차를 가지기 때문에, 교수에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의무사항 역시 바뀌어야 한다. 강의자는 우선 강의록 작성을 위해서 과도한 수업 준비부담을 가지며, 학기 중에는 매일매일 그 많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질문에 일일이 서면으로 답해야 하고, 출석체크와 필요에 따라 요구된 퀴즈 답변과 과제로서 제출된 레포트의 양도 엄청나기에 기존 수업과 비교될 수 없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강의자에게 이에 대한 충분한 정신적, 물질적인 지원이 선행되는 것이야말로 사이버강의의 성공전제조건일 것 같다.
Ⅸ. 문화교육의 개선 방향
우선 지식정보사회, 영상사회, 문화경제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감수성과 상상력이 풍부하며 다재능적인 인력 육성이라는 새 시대의 교육목표야말로 학생들에게 오감과 그에 상응하는 미디어를 다양하게 결합하고 판별하고 표현하고 독해할 수 있는 복합적 능력, 문자 텍스트만이 아니라, 이미지와 사운드, 촉감과 후각, 신체감각을 다양하게 ‘절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때에만 달성할 수 있다. 미적 판단력의 기초인 반성적 판단력이야말로 지적 창의력의 기반이며, 미적 훈련이야말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훈련이라고 할 때,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 앞서 언급한 ‘문화교육’이야말로 멀티미디어적인 감수성과 지적 창의력을 결합시키는 ‘문화적 리터러시’의 함양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칸트가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고 미적 판단력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윤리의식의 고양을 위한 필수적인 예비학습이라고 강조했던 점을 상기한다면, 문화교육은 문자 그대로 감수성/창의력 훈련을 매개로 하여 인지적 능력과 윤리적 능력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적 양극화와 생태위기 및 위험사회화라는 총체적인 사회적 위기에 대처할 새로운 사회윤리를 확립하고 이를 내면화하는 데 있어서 ‘문화적 리터러시’의 함양은 결정적인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기존의 학교교육의 교육영역을 구성하고 있는 지식교과영역, 예체능교과영역, 인성교과영역들의 관계를 <문화적 리터러시>의 관점에서 재조직화할 필요가 있다. <문화교육>을 새로운 교육이념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오감에 상응하게끔 멀티미디어적 리터러시를 모두가 습득하고 운용할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며, 이를 통해 인지적 능력만이 아니라 정의적/신체적 능력의 균형적 발전을 추구함으로써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멀티플레이어의 육성 및 사회위기에 대처할 건강한 민주시민/생태적 인간형의 육성을 가능케 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문화교육>이야말로 그간 교육당국이 구두선으로만 내세웠던 “홍익인간”의 이념을 21세기의 사회변화에 맞추어 실질적으로 현실화할 수 있는 교육이념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교조의 교육이념인 “참교육” 역시 이런 맥락에서 “문화교육”의 이념과 직접적으로 매개될 경우 21세기가 요구하는 진보적 교육의 이념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Ⅹ. 결론
문화교육의 관점에서 볼 때 대학 언어문화교육의 중요성은 초중등 과정 교육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도 생긴다. 초중등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은 대학에서 어떤 언어문화교육을 받느냐에 따라서 자신이 수행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식, 노하우 등에서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대학에서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언어문화교육이 제대로 설정되어 있지 못하면 그 문제점은 초중등교육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다. 이 글은 앞으로 대학에서 언어문화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는지, 충분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하지는 못했다. 위에 몇 가지 제안을 하면서 개인적인 의견을 제출하기는 했지만 이와 관련하여 입장이나 견해를 만들어 교육 개혁을 위한 운동에 반영하는 것은 공동작업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전교조와 문화연대가 이 공동작업을 잘 추진할 수 있기 바란다.
참고문헌
◈ 김광억(1998), 문화의 다학문적 접근, 서울 : 서울대학교출판부
◈ 김중신(1997), 문학교육의 이해, 태학사
◈ 박경자강복남장복명(1994), 언어교수학, 박영사
◈ 유상덕(1998), 교육개혁과 교육운동의 전망, 내일을 여는 책
◈ 양보경(1990), 지역문화 활동사례연구, 문화예술논총 제 2집, 문예진흥원 문화발전연구소
◈ 주형일(1999), 문화의 세계화, 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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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7.06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8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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