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 시간의 역사 를 읽고..(감상문,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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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티븐 호킹 - 시간의 역사 를 읽고..(감상문,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이 책을 선택한 동기

2. 학계에서의 위치

3. 줄거리
1) 우리의 우주상
2) 시간과 공간
3) 팽창하는 우주
4) 불확정성의 원리
5) 우주의 기원과 운명
6) 시간의 화살
7) 벌레구멍과 시간 여행
8) 물리학의 통일
9) 결론

4. 느낌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r기인한다(우리는 뉴턴의 중력이론에서의 3체 운동도 정확하게 해결할 수 없다, 여기에서 천체의 수가 증가하거나 이론이 복잡해질수록 어려움은 더 커진다).
완전하고 모순되지 않은 통일이론은 단지 첫걸음에 불과하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주의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우리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다.
9) 결론
우리는 우리를 매우 어리둥절케 하는 세계에서 살고 있다. 우리는 주의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이해하고 싶어하며, 이런 물음을 던지고 싶어한다. 우주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가? 그 속에서 우리의 자리는 어디이며, 우주와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주가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우주를 설명하고 기술하려던 가장 오래된 이론적 시도는 모든 사건들과 자연현상들이 인간과 매우 흡사하게 예측 불가능하게 행동하며 인간의 감정을 가진 정령(精靈)에 의해서 제어된다는 아이디어와 관련된다.
19세기 초에 라플라스는 과학적 결정론을 자명한 것으로 가정했다. 즉 그는 특정 시간에서의 우주의 구성을 알기만 하면 그 이후의 우주의 전개과정을 정확하게 결정하는 법칙들의 집합이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늘날 우리는 결정론에 대한 라플라스의 희망이, 최소한 그가 마음속에 품었던 방식으로는.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에 의해서 충족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런 양자이론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파동의 전개양상에 법칙을 부여한다는 의미에서는 결정론적이다. 따라서 만약 특정 시간에서의 파동을 안다면, 우리는 그 밖의 모든 시간에서의 그 파동을 계산할 수 있다. 예측 불가능하고 임의적인 요소는 우리가 파동을 입자들의 위치와 속도라는 측면에서 나타난다.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을 통합시킬 때, 이전에는 발생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능성이 나타나는 것 같다. 그것은 시간과 공간이 함께, 특이점이나 경계가 없는 유한한 4차원-지구 표면과 흡사하지만 좀더 고차원적인-공간을 형성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이다. 이 개념이 우주의 관측된 특성들 중 상당수를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무경계 제안이 옳다면, 신은 초기 조건을 선택하는 데에 아무런 자유도 가지지 못했을 것이다.
오늘날 이르기까지 대다수의 과학자들은 우주가 무엇인가를 기술하는 새로운 이론을 개발하는 데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우주가 왜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은 제기할 수 없었다. 반면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자신들의 직업인 철학자들은 과학이론의 진전을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19세기와 20세기에 과학은 극소수의 전문가들을 제외하고는 철학자나 그밖에 모든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전문적이고 수학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완전 이론을 발견한다면, 머지않아서 소수의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폭넓은 원리로서 그 이론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철학자, 과학자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포함하여 우리들 모드가 우리 자연과 우주가 왜 존재하는가라는 문제를 놓고 함께 토론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그 물음의 답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인간 이성의 최종적인 승리가 될 것이다 - 그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신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4. 느낌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시계를 보지만 정작 시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밤하늘의 별들이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그 별들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그 별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는 생각해보지 않는다. 또 우리는 매일매일 태어나고, 살아가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지만 정작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우리는 누구이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해보지 않는다.
스티븐 호킹의 명저 <시간의 역사>는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너무나 당연시하는 이런 것들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며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읽고 인간과 사회, 우주를 새로운 시각에서 보게 되었고 생명의 소중함, 이 우주에서 인간이 왜 겸손하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깨닫는 중요한 계기를 얻었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 인간이 왜 4차원의 세계에 살 수밖에 없는지, 2차원의 인간이 1차원의 지구에 살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지, 지구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팽창하고 수축하는지, 우리는 왜 미래의 일이 아니라 과거의 일을 기억하는지, 인간같은 지적 생물은 왜 우주가 팽창하고 무질서가 증대하는 시간(엔트로피가 증대하는 시간)의 방향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하면서 우리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극한까지 끌고가는 책이다.
또 이 책은 우리 인간이 5천년 전부터의 역사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이 말하지만 그 이전 5십 만년, 5백 만년, 5억년 나아가서 50억년 이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하며 단지 상상력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보임으로써 역설적이게도 우리 인간이 이 우주에서 얼마나 미소한 존재이며 인간의 능력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시간의 역사>는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라는 생각에 만족할 수 없는 사람들, 상상력과 창의력에 바탕을 둔 폭넓은 사고를 하고 싶은 모든 이들이 읽어 볼만한 책이며, 천체물리학의 범위를 넘어서서 철학, 문학, 미학을 아우르는 이 시대 최고의 고전중의 하나가 아닌가 한다.
시간의 역사를 읽으면서 우주의 광할함과 생명의 의미를 배웠으며 인간에 대해 겸손해졌다.
5. 참고 문헌
곽영직, <동아일보> 12월 15일 호, 2001.
구자경, <한국경제신문> 6월 1일 호, 1998.
김현덕, <국민일보> 12월 18일 호, 2001.
여동은, <한국일보> 5월 18일 호, 1998.
전지현, <세계일보> 12월 14일 호, 2001.
정재승, <경향신문> 12월 15일 호, 2001.
최영창, <문화일보> 5월 14일 호, 1998.
게르하트 슈타군(이민용 옮김), 우주의 수수께끼, 이끌리오, 2000
그레이엄 클라크(정기문 옮김), 공간과 시간의 역사, 푸른길, 2000
데이비드 필킨(동아사이언스 옮김), 스티븐 호킹의 우주, 성우, 2001
스티븐 호킹(김동광 옮김), 호두껍질 속의 우주, 까치글방, 2001
  • 가격3,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0.05.13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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