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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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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평생학습(평생교육)의 특성

Ⅲ. 평생학습(평생교육)의 배경

Ⅳ. 평생학습(평생교육)의 실태

Ⅴ. 평생학습(평생교육)과 재원
1. 적절성과 재원의 배분
2. 재원의 효율적인 사용
1) 교사 비용의 감축
2) 교육제공의 합리화

Ⅵ. 평생학습(평생교육)과 초등학교교육

Ⅶ. 캐나다의 평생학습(평생교육) 사례

Ⅷ. 평생학습(평생교육)의 구축 방안
1. 평생학습 동기 유발
2. 학습 과정의 다양화
3.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계좌제의 도입․운영
4. 평생학습 정보 유통망 구축․운영
5. Work to Work 프로그램의 활성화
6. 국민 기초 기능의 계속적 향상
7. 평생학습 추진 체제의 정비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식기반경제의 고속도로인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유통된다.
정보통신의 발달은 가상공간의 사회화를 창출한다. 컴퓨터, 통신, 방송, 인쇄 등 모든 미디어 기술이 융합해서 이루어지는 토탈 미디어 사회라 불릴 세계가 도래하고 있다. 전 사회가 총체적으로 디지털화되고 있다. 평생교육 부문도 예외가 아니다. 앞으로의 평생교육은 물리적 공간보다는 사이버 공간에서 더 많이 이루어질 것이다. 정보화는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증폭시킨 요인도 되지만, 정보통신을 이용하여 배우려는 사람과 가르치려는 사람을 서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 사회를 가능케 하는 힘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물리적 평생교육 체제에서 사이버 평생교육 체제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5. Work to Work 프로그램의 활성화
지식기반경제는 지식 근로와 혁신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일과 학습 간에 융합이 일어나는 학습일놀이가 동일한 것이 되는 경제이다. 지식 근로를 하는 가운데 학습하게 된다. 학습과 일이 되는 것은 생각하는 힘과 협력이다. 또한 학습은 생애의 과업이 된다. 구 경제에서는 배우는 시기와 일하는 시기가 엄격히 구분되어 있었지만, 신 경제에서는 학습은 계속적인 과정, 평생의 과정이 된다. 또한 제도권 교육 기관인 학교와 대학으로부터 학습이 빠져나가고, 민간 부문이 학습에 대한 책임을 더 많이 지게 된다.
지식기반경제는 학습하는 경제이다. 지식기반경제에서는 학습은 경제 활동과 생활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개인과 회사 모두 학습에 대해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그러기에 기업은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서도 학습조직으로 재편되어야 한다. 정보통신 회사인 Motorola, Hewlett-Packard, Sun Microsystems사가 직접 대학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것은 일학습놀이가 통합된 지식기반경제에서의 생존 전략이다.
6. 국민 기초 기능의 계속적 향상
소수의 하이테크 인력 양성 못지않게 전 국민의 보편적 기초 교육 강화가 요구된다. 지식기반경제 시대라고 하지만 선진국들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문 중의 하나는 성인 기초 교육이다. 지식사회와 지식 근로자의 개념을 도입한 Drucker도 누구에게나 높은 수준의 문해를 의미하는 보편적 문해(universal literacy)를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보편적 문해란 지식 근로자의 기본자질이다. 보편적 문해의 개념에는 수리력, 과학과 공학에 대한 기초적 이해, 외국어, 조직의 성원으로서의 기능 능력을 요한다. 또한 보편적 문해의 개념에는 전통적 개념과는 달리 교과목에 대한 내용적 지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적 지식(process knowledge), 학습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한다. 또한 지식뿐만 아니라 학습하고자 하는 동기와 평생학습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7. 평생학습 추진 체제의 정비
현재 평생학습체제는 주관 부처가 교육부, 노동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각 부처로 나누어져 있어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구체적으로 직업훈련은 노동부, 청소년 교육은 총리실과 문화관광부, 공무원 교육은 행정자치부, 보육사업 및 보육교사 양성은 보건복지부 등이 담당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의 성격상 시민운동단체(NGO) 등 국가보다는 민간 단체에 의해 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지도 및 지원체제를 구비할 필요가 있다. 20만 5,000여 개 평생교육기관 중 민간형태의 평생교육기관이 15만개를 넘고 있다.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새로운 지식정보의 창출에 따른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육체제는 평생학습 체제를 구비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처럼 사회 일반인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지 못한 것은 현재와 같은 고 실업 시대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는 교육체제가 없음을 의미한다.
평생교육 추진체제를 살펴보면 주관 부처가 나누어져 있어 정책 추진의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많다. 따라서 평생교육 지원체제의 통합화로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 요구에 부응하는 수용체제를 구축하여야 한다. 특히 평생학습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체제도 강화하고, 평생교육 결과와 취업을 연계하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Ⅸ. 결론
미래 학자들은 장차 21세기를 살아갈 사람들은 여러 차례 직업을 바꾸며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한 번 배운 지식으로는 일생을 살아가기 어렵고, 지식이 불어나는 속도만큼 그 수명도 단축되고 있다 하였다.
앞으로 평생교육의 진정한 과제는 지나치게 관료주의적이지 않고 어느 하나의 교육이라도 소외당하지 않는 체제의 개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평생교육의 제도를 이행하는 데에 있어서는 다양한 교육 형태간의 「협력(cooperation)체제」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며 교육정책의 결정 과정에 모든 사람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하겠다. 의사결정 과정에의 진정한 참여는 교육적 제국주의(educational imperalism)를 저지하기 위한 강력한 방패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형식교육과 다른 교육 경험을 연결시키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학교 이외의 교육적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밖에 교육결손 집단으로 간주되어 왔던 여성, 노인, 근로자, 농민 등의 교육 참여율에 주파수를 맞추고 평생교육을 활성화 시켜야겠으며, 평생교육법 제정에 따른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조속히 공포되어 지금까지의 교육에 대한 학교교육의 국한된 사고의 전환과 교육을 평생교육의 의미로 확장시키려는 의지로부터 출발함으로써 평생교육 이념의 구현과 평생교육 제도화가 교육개혁의 중심 개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경기도 소사벌초등학교 : 평생 교육 개방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지역 사회문화 중심 학교 활성화 방안, 시범 운영 보고서, 1999
송병순·이영호 : 평생교육의 이론과 실제, 원미사, 2000
한상훈 : 한국 국공립대학 평생교육의 태동과 발전, 한국 국공립대학 평생교육 10년, 2001
한숭희 : 평생교육론, 학지사, 2005
황종건 : 평생교육의 원리, 1983

키워드

평생학습,   평생교육,   성인교육,   계속교육,   지식기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