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서론]구약의 비평(본문 비평, 역사 비평, 문학 비평)에 대하여

소개글

[구약서론]구약의 비평(본문 비평, 역사 비평, 문학 비평)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
Ⅱ. 본무 비평
Ⅲ. 역사 비평
Ⅳ. 문학 비평

참고문헌

본문내용

권위있는 전통밖에는 고대 근동의 생활양식을 거의 또는 전혀 몰랐다는 사실에 있었다. 그러나 현대의 고고학적 발견들이 과거의 비밀들을 하나하나 밝히기 시작했을 때는 그들이 공들여 세운 이론상의 가정들이 너무나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적 증거에 기초를 둔 어떠한 수정도 그들에게는 파괴적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자유주의 비평의 전성기가 지나면서 그것을 신봉하는 많은 학자들은 객관적 증거의 요구에 대해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으며, 어떤 경우에는 현대의 고고학적 자료 및 기타자료를 도외시함으로써만 19세기의 비평적 입장을 견지할 수 있는 형편이 되고 말았다. 따라서 자유주의 비평이 신빙성을 유지하면서 구약 연구에 유용한 도구로서 기여하려면 발단기(發端期)의 특징이었던 추정적·선험적 접근 방법을 버리고, 현대 과학에서와 마찬가지로 순수한 귀납적 방법에 입각한 연구를 해가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특정한 문제에 대해 기초적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그 객관적인 사실이 그 문제를 설명해줄 수 있는지의 여부를 잠정적으로 알아야 한다. 만일 그렇다면 그 사실은 더 많은 자료에 의한 더욱 정밀한 시험을 거쳐 비로소 기초적인 가설로 정립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관측된 사실이 그 가설에 역행하거나 논박하는 성질의 것이라면 그것은 새로운 사실에 맞게 수정되거나 좀더 만족할 만한 다른 설명으로 대체되거나, 또는 좀 더 포괄적인 가설이 나올 수 있을 때까지 유보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날 확실히 이러한 연구의 일반적 추세는 19세기, 심지어 20세기 초까지 자유주의 비평가들이 히브리 역사를 진화론에 맞게 고쳐 쓰거나’ 히브리 원본을 자의적으로 교정 하거나, 관련된 고고학적 자료 및 기타 외적 자료를 도외시하는 등의 연구 활동을 강력히 배제하고 있다. 이제 학자들은 .적절한 모든 지식을사용하여 순수한 귀납적 방법으로 문제를 연구해야 하며, 고전적 문학비평과 관련하여 단지 덜 극단적인 입장을 취하는 데 머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만 문학 비평 활동은 그 본래 목적대로 유익한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트램퍼 롱맨, 레이몬드 딜러드 저, 최신 구약개론,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9
기독지혜사 편집부 저, 호크마주석, 기독지혜사 2013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IVP 2010
최종태 저, 구약개론신학, 선교횃불, 2011
마크 알란 포웰 저, 신약개론, CLC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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