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와 상담] 상담 대화의 실제 '15가지 상담 대화기법' - 침묵, 장단 맞추기, 명료화, 내용 되돌려 주기(재진술, 반영), 요약, 거리낌과 저항 다루기, 즉시성, 화제 바꾸기, 구체화, 직면, 정보제공, 자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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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지도와 상담] 상담 대화의 실제 '15가지 상담 대화기법' - 침묵, 장단 맞추기, 명료화, 내용 되돌려 주기(재진술, 반영), 요약, 거리낌과 저항 다루기, 즉시성, 화제 바꾸기, 구체화, 직면, 정보제공, 자기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침묵
2. 장단 맞추기
3. 명료화
4. 내용 되돌려 주기(재진술)
5. 정서 되돌려 주기(반영)
6. 요약
7. 거리낌/저항 다루기
8. 즉시성
9. 화제 바꾸기
10. 구체화
11. 직면
12. 정보제공
13. 자기개방
14. 해석
15. 질문
참고문헌

본문내용

통찰 또는 새로운 깨달음으로 인도하려는 시도가 해석이다. 해석은 일종의 검증되지 않은 가설과 비슷한 성격이 있는데, 이 가설이 아동의 동의를 얻으면 상담을 급진전시키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해석은 사태를 지각하고 이해하는 교사의 준거체제를 드러내놓는 행위다. 이 해석행위를 통해서 아동의 준거체제는 일종의 도전을 받는다. 지금까지 주관에 사로잡혀 객관화시키지 못했던 여러 사태가 교사의 해석 행위를 통해 새롭게 조명됨으로써 해결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교사의 해석이 이동에게 도움이 되려면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첫째, 교사의 해석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충분한 라포가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라포가 형성되기 전, 또는 상담 초기에 해석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아동이 교사를 신뢰하고 교사의 말에 무게를 둘 때 교사의 해석은 비로소 아동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둘째, 일단 해석을 시작하였으면 해석을 수정해야 할 별도의 상황이 생기지 않는 한 이를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 아동의 반발이 심한 경우 잠시 해석을 미루거나 해석의 강도를 약화시킬지라도 힘없이 자신의 해석을 철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셋째, 해석의 내용은 아동의 메시지에 들어 있는 사실과 정보들에 기반 하여야 한다. 해석을 뒷받침할 만한 사실과 정보 없이 교사의 편견과 가치에 입각해 구성되는 해석은 아동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넷째, 아동에게 충격을 주려는 특별한 의도가 없다면 해석의 내용은 현재 동의 준거체제와 현격히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좋다. 현재 준거체제와 너무 차이가 큰 해석을 수용하려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데, 아동에게 이를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다섯째, 해석의 내용은 가능한 한 아동이 통제 ·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좋다. 설사 해석이 옳다고 하더라도 아동이 그에 대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면 무력감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여섯째, 해석은 부정적 소극적 내용보다 긍정적 적극적 내용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교사의 해석을 통해서 상담과제 해결에 대한 밝은 기대를 갖도록 돕는 것이 상담효과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곱째, 해석을 제공할 때 단정적 절대적 어투보다는 잠정적 탄력적 어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내가 보기에는 같은데’ 가능성도 있지’ 해석도 있을 수 있어’ '아마 것들이 원인일 수도 있을 것 같아 등 열린 진술을 사용함으로써 아동의 저항 의식과 방어기제의 발동을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5. 질문
질문은 정보를 수집하는 유용한 도구일 뿐 아니라 질문자의 인식 수준을 드러내는 척도이기도 하다. 모르는 것,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사람들이 가장 쉽게 활용하는 도구가 바로 질문이다. 상담 면접에서도 가장 흔하게 활용되는 도구가 바로 질문이다. 아동과 대화를 하다 보면 아동을 탐색하는 수단으로 질문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특히, 세부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질문은 큰 도움이 된다.
아동에게 질문을 할 때, 교시는 자신이 어떤 동기에서 질문하고 있는지 분명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대화과정에서 교사의 말 한 마디가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교사의 질문 역시 아동에 대한 치밀한 배려가 전제되어야 한다. 잘못된 질문이 대화의 전체 과정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사는 질문의 의도를 분명히 함과 아울러 질문이 미치는 효과를 신중히 검토하며 질문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화과정에서 활용되는 질문 유형은 열린 질문, 닫힌 질문, 혼합 질문, 간접 질문, 가상 질문으로 나눌 수 있다.
열린 질문은 한 마디 이상의 반응을 요구하는 질문이다. 열린 질문에는 대개 ‘어떻게’ 또는 '무엇’ 이라는 의문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질문이 던져지면 상대방은 '예/아니요’ 가 아니라 비교적 상세한 반응을 하게 된다. "무엇 때문에 화가 났지?” “그 친구와 함께 무슨 장난을 한 거야?” 등과 같은 질문이 열린 질문에 해당한다. 의문사가 담긴 질문 중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에 ‘왜’ 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왜’ 로 시작되는 질문은 상대방을 수세로 몰리게 하여 자신을 방어하도록 만드는데, 이렇게 되면 대화가 꼬이고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가능하면 '왜’ 라는 의문사가 담긴 질문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라포가 충분히 형성된 경우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닫힌 질문은 '예/아니요’ 로 답해질 수 있는 질문들이다. 닫힌 질문은 사실 여부나 양자택일을 요구하는 형식을 취하는데, 확실한 정보를 얻으려고 할 때와 동의 반응을 제한하려고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때 화가 났니, 안 났니?” 라는 식이다.
혼합 질문은 '예/아니요’ 로 답할 수 있는 닫힌 질문과 보다 상세한 반응을 요구하는 열린 질문이 섞여 있는 질문 형식이다. 아동의 선택에 따라 닫힌 질문으로 멈출 수도 있고 열린 질문으로 발전될 수도 있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다소 유연한 질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무엇 때문에 그렇게 화가 났는지 이야기할 수 있겠어?”라는 식이다.
간접질문은 의문부호로 끝나지 않지만 실제 내용은 아동에게 무엇인가를 묻는 경우다. 아동으로 하여금 강요받는다는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 무엇인가를 알아내려고 할 때 쓸 수 있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그 일 때문에 무척 화가 났겠구나.”라는 식
이다.
가상질문은 아동이 가지고 있을 법한 갈등, 가치관, 생각, 느낌 등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질문 형식이다. 보통 '만일 라면 어떻게 될까?’ 라는 형식을 취하는데, 이 질문을 받은 아동은 골똘히 정신을 집중하며 새로운 각도에서 자신의 생각, 느낌, 행동들을 점검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예를 들면, "만일 신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너는 어떤 소원을 빌 거니?”라는 식이다.
참고문헌
고영남 저, 생활지도와 상담, 교육과학사 2012
김준규, 박희숙 외 저, 아동생활지도, 동문사 2015
임은미, 안주영 회 저, 생활지도와 상담, 교육과학사 2013
박선환, 박숙희 외 저, 생활지도와 상담, 공동체 2013
정문자 저, 아동상담의 이해, 학지사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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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9.29
  • 저작시기201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1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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