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Airbnb 서비스 성공요인과 에어비앤비 마케팅(SWOT,STP,4P)전략,경영전략과 에어비앤비 향후방향제언

소개글

에어비앤비 Airbnb 서비스 성공요인과 에어비앤비 마케팅(SWOT,STP,4P)전략,경영전략과 에어비앤비 향후방향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에어비앤비 서비스소개

2. 에어비앤비 서비스특성

3. 에어비앤비 성공요인

4. 에어비앤비 수익구조

5. 에이비앤비 경영전략

6. 에어비앤비 마케팅전략
(1) SWOT분석
(2) STP 분석
(3) 마케팅믹스 4P

7. 향후발전방향 제언

8.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b만 호텔 업계와 완전히 다른 규정의 적용을 받는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2) 법적 문제
Airbnb는 창업한지 5년 만에 192개국 3만 개 이상 도시의 숙소를 중개하는 사이트로 부상했다. 하루 평균 거래만 3만5천 건에 이른다. 공유경제’라는 좋은 취지로 시작한 서비스가 세금 걱정 없는 알짜 사업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서비스가 시작된 지 만 2년 만에 본래 취지는 무색해졌다. 일부 게스트하우스, 모텔 등이 Airbnb를 통해 세금 떼일 걱정 없이 소득을 거두거나, 오피스텔을 대량으로 사들여 기업형 사업으로 눈먼 돈을 벌어들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남아도는 잉여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으로 큰 각광을 받았던 '공유 경제'(Sharing Economy) 모델의 각종 비즈니스가 최근 불·탈법 및 독과점 논란에 휩싸여 마찰음을 내고 있다. 새로운 자원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잉여자원을 공유해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자본주의의 약점을 보완할 대안'으로까지 거론됐으나 갈수록 변종(變種) 시스템으로 변해 간다는 비판도 나온다. 법적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한 이유는 급격한 성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3) 허가문제
공유경제플랫폼으로서 많은 영향을 끼친 Airbnb는 법적 문제를 피할 수 없었다. Airbnb에 '빈방'을 등록한 국내 가입자의 상당수가 숙박업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숙박업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불법이다. 사실상 수 십여 채 의 오피스텔을 기업형으로 숙박업을 하는 곳도 있었다.
Airbnb가 성장하자 규제 당국은 안전과 관리감독, 세금 징수에 문제는 없는지 날카로운 잣대를 들이대기 시작했다. 호텔 운영업체들은 Airbnb를 눈엣가시로 여겼다. 호텔 운영업체들은 숙박업체들이 내는 세금을 Airbnb는 내지 않고 있으며 숙박업체에 적용되는 소방 규정 등 규제의 적용도 받지 않고 있어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10월 에릭슈나이더만뉴욕주 검찰총장은 뉴욕주에서Airbnb를 통해 집을 임대한 1만5,000명의 정보를 조사하기 위해 Airbnb에 소환장을 발부했다. 세입자가 집을 비울 경우 30일 이상 집을 재임대하지 못하게 금하는 2010년에 제정된 주법을 위반한 사례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법적인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사실상 정부에서는 규제를 할 수 없는 실정에 있다. 그 예로 2015년 1월 서울 종로구의 빈방을 찾자 325개가 검색 되었는데, 대부분이 전문적인 게스트하우스나 민박이었다. 숙박업으로 용도를 변경할 수 없는 아파트 등을 게스트하우스로서 운영하는 곳도 적지 않았다. Airbnb가 추구하는 가치인 '저렴한 숙박비로 순수하게 남는 방을 공유하기'에 부합하는 방을 찾기는 쉽지 않다.
(4) 세금문제
Airbnb는 허가문제 외에도 벌어들인 수입에 대한 세금 역시 문제가 된다. 허가를 내지 않은 집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기 때문이다. 숙박공유 사이트를 통해 무허가 불법 숙박업이 횡행하고 있고, 세금 탈세의 문제를 안고 있는 데도 서울시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Airbnb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할 만한 법적 근거가 현재로선 없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Airbnb에 등록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Airbnb 측이 “개인정보인 등록업소 리스트를 제공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어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비스가 시작된 지 만 2년 만에 본래 취지는 무색해졌다. 일부 게스트하우스, 모텔 등이 Airbnb를 통해 세금 떼일 걱정 없이 소득을 거두거나, 오피스텔을 대량으로 사들여 기업형 사업으로 눈먼 돈을 벌어들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모텔·여관 등 소규모 숙박업소 운영자들은 "Airbnb 같은 방식이 확산되면 호텔도 위기감을 느끼는 상황에 소규모 숙박업소는 고사하고 말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5) 안전관리문제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개별 이용자를 거의 규제하지 않는 Airbnb는 행실이 좋지 않은 주인이나 손님 때문에도 골머리를 앓았다. 절도와 파손 사건이 몇 건 발생하자, Airbnb는 손님을 위한 100만 달러 상당의 보험 증권을 만들었다. 통제되지 않는 손님들 문제는 앞으로도 Airbnb를 고민하게 만들 것이며 서비스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소지가 있다. 이달 초, 어느 주인은 한 손님이 맨해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를 섹스 파티 장소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수만 달러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 Airbnb는 주인이 입은 손해를 배상해줬다.
또한, '빈방'에서 물건을 훔치는 도난사건도 많이 발생했다. Airbnb는 블로그를 통해 공식 사과 입장을 전달하고, 고객('빈방'을 내놓는)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재산의 손실시 5만불까지 보상해주는 제도를 시작했다. 콜센터 등 대응인력도 두 배로 늘렸으며, 이런 제도가 도입되기 전에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보상을 적용했다. 그리고 절도와 파손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손님('빈방'을 내놓는)을 위한 100만 달러 상당의 보험 증권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신뢰의 위기를 뛰어 넘는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공유경제가 제대로 안착하려면 부작용에 대비할 수 있는 장치가 절실하다. 일부 악의를 가진 사람들로 악용될 때 대비책이 지금으로선 전혀 없다. Airbnb 홈페이지에는 ‘Airbnb는 호스트의 행동을 통제할 권한이 없으며 그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나와있다. 책임지는 대상이 아무도 없는 셈이다.
이런 Airbnb를 둘러싼 법적 문제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공유경제’라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산업이 세금문제, 주인정신의 문제들을 둘러싸고 심각한 법적 문제들을 낳고 있다. 국가에서는 하나하나 확인하기 어렵다는 이유나, 온라인상이라는 이유를 들어 처벌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모두다 좋은 의도로 거래한다는 것을 전제하기에 책임질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믿겠지만 이상과는 다른 게 현실이다. 모두가 윈윈하는 공유경제를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다.

키워드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 마케팅,   숙박공유,   에어비앤비 SWOT,   호텔스닷컴,   숙박어플,   Airbnb,   공유경제,   익스피디아,   사물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