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체계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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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체계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일반체계이론의 발달과 특성

II. 일반체계이론의 기본 개념
1. 체계와 하위체계
2. 체계의 경계
3. 개방성과 폐쇄성
4. 피드백
5. 순환적 인과관계
6. 정보처리와 의사소통
7. 규칙
8. 전체성
9. 상호보완성과 패턴
10. 자율성과 자기조직

* 참고문헌

본문내용

entarity interrelationship)은 체계의 요소들을 독립적으로 이해할 수 없으며, 체계의 한 부분에서 일어난 변화는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끼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임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가족체계에서도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의 행동은 상호보관적인 특징이 있다. 한 사람의 행동은 그 자체만으로 이해하기는 어려우며, 그 사람이 맺고 있는 관계나 맥락을 고려할 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예컨대, 아내의 잔소리는 무관심하고 뒤로 물러서는 남편의 행동에 비추어 보면 이해가 되는 행위다. 또 십대 자녀의 반항은 권위적이고 독재적인 부모에 대한 논리적인 보완이다. 이는 음과 앙이 서로 보완되어 의미를 갖는 것과 같은 이치다. 달라이 라마는 "상호의존성의 성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결과, 인간이 문제를 갖게 된다."라고 강조한 바 있으며, 노자(老子, 1995)의 도덕경 2장에서도 선악, 미추, 고저, 장단 등 모든 것이 상대적이고 상호보완적인 개념임을 강조하고 있다.
가지고 못 가짐도 서로의 관계에서 생기는 것.
어렵고 쉬움도 서로의 관계에서 성립되는 것.
길고 짧음도 서로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
높고 낮음도 서로의 관계에서 비롯하는 것.
악기 소리와 목소리도 서로의 관계에서 어울리는 것.
앞과 뒤도 서로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
체계의 상호의존성은 패턴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기계론적 관점이 실체와 구조(structure)에 초점을 맞춘다면, 체계이론은 패턴(pattern)과 형상(form)에 초점을 둔다. 우리가 무엇인가의 실체를 알고자 할 때 '그것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물질의 궁극적인 구성요소는 무엇인가?' '물질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한다. 구조를 연구할 때 우리는 사물의 길이를 재고 그 무게를 단다. 그러나 길이를 재거나 무게를 다는 방식으로 패턴을 파악할 수는 없다. 그에 비해 형상에 대한 탐구는 '그것의 패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패턴은 체계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때 알 수 있으며, 이것은 지도로 작성되어야 하는데(Capra, 1998), 동일한 실재를 나타내는 지도는 다양하다.
모든 생물이 궁극적으로 원자와 분자로 구성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생물이 원자와 분자에 '불과한' 것은 결코 아니다. 생물에는 그밖에 다른 무엇, 비물질적이고 환원 불가능한 무엇이 있다. 그것이 바로 조직 패턴이다.
살아 있는 체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패턴을 이해해야 한다. 왜냐하면 체계의 특성은 다름 아닌 패턴의 특성이기 때문이다. 체계의 특성은 질서정연한 관계의 구성인 패턴에서 발생한다. 생물을 해부할 때 파괴되는 것은 패턴이다. 가족이 체계라는 것은 가족원 개인의 특성이라는 실체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두기보다 가족의 상호작용 패턴에 초점을 둔다는 의미다.
(10) 자율성과 자기조직
유기체는 환경과 상호작용할 뿐 아니라, 기계와 달리 스스로 움직일 수 있으며 자기생성적이다. 그러나 기계는 미리 정해진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외부 자극에 의해서만 움직인다.
생명체는 기계와 달리 자기재생적이고, 자기 조직하는 전체다. 기계의 경우 그 부분은 서로를 '위해서', 즉 기능적인 전체 속에서 서로를 떠받치고 있다는 의미에서 존재할 뿐이다. 그에 비해 생물체의 경우, 부분은 서로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에서 서로에 ‘의해서' 존재한다.
살아 있는 유기체는 하나의 조직된 체계이며, 그 질서는 환경에 의해서가 아니라 체계 그 스스로가 확립하게 된다. 이 말은 그들이 환경과 분리되어 있다는 뜻이 아니라, 그와 반대로 그들은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지만, 이러한 상호작용이 그들의 조직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자기조직적이다.
간단한 예를 들어 보자. 자동차라는 기계의 어떤 부분이 고장이 나면, 그 부분은 외부의 처치에 의해서 수리가 되든지 교체되어야만 다시 작동할 수 있다. 자동차는 자기재생이 불가능하고, 자동차의 생존은 전적으로 외부 환경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이 교통사고가 나서 다리를 다치면, 병원의 처치를 받아야 하지만, 상처의 치유는 의사나 병원의 처치에 의해서만 전적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몸은 각기 다르게 자기조직화되어 있고 자기재생적이기 때문에 병원의 처치는 몸의 조직 상태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낸다.
살아 있는 체계는 그 구성요소를 계속 변화시키고 재순환시키면서도 그 전체 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체계의 질서와 움직임은 환경에 의해서만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체계 자체에 의해 서로 수립된다. 체계는 환경과 상호작용하지만 이러한 상호작용만이 체계의 구조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체계는 그들에게 영향을 주는 환경의 많은 자극 중 극히 일부에 대해서만 반응을 한다.
개인이나 가족도 정보의 교환이라는 면에서는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개방체계이지만,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만 그 움직임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를 가족치료에 적용해 보면, 내담자나 그 가족의 변화는 외부의 치료적 개입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환경의 투입(치료적 개입)은 변화를 촉발하는 많은 요인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내담자나 그 가족은 자율적이며 자기조직적 체계이므로 동일한 치료적 처치도 내담자나 가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내담자의 변화는 내담자 가족의 구조적 패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적 행위는 단지 가족의 변화를 촉발시킬 수 있을 뿐이다. 체계의 자율성과 자기조직적 특성은 체계론적 사고의 핵심을 이루지만, 초기 가족치료 모델보다 후기 모델에 더 많이 반영되어 있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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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2.09
  • 저작시기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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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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