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사회] 편부모

소개글

[가족과 사회] 편부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애비없는 자식, 애미없는 자식
2. 편부모 가정 자녀의 성격 변화
a. 편부모가 된 시기에 따른 분석
b. 편부모 가정 자녀의 성별 차이에 따른 분석
c. 어머니와 같이 살 경우, 아버지와 같이 살 경우
3. 편부모 가정 자녀의 극복 사례

본문내용

안정되며 편안해진다.
(3) 대체적으로 부보다는 모와의 대면시간이 길기 때문에
<결과>
(1) 이혼과 사별은 비슷하지만 이혼은 반감이 커졌고 사별은 애정결핍이 생겼다.
(2) 아들과 딸 중에서 딸이 더 극복이 빨랐다.
(3) 부보다는 모가 없는 경우 더 애정 결핍이 컸다.
3. 편부모 가정 자녀의 극복 사례, 정상적인 가정과의 비교
♣ 편부모 가정의 문제 또한 사회 문제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결론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 결론의 미흡함을 대신하기 위한 방법으로 좀 더 바람직한 쪽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편부모 가정에서 탈선했다가 극복하게 된 사례를 살펴보기로 했다.
조원 중 한 명(남자)은 고3때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생활은 엉망이 되었고 그에게 공부에 집중하는 것은 밥을 제 때 챙겨먹는 것만큼 어려웠다. 어머니가 안 계시다는 상황은 왠지 그에게 탈선해도 된다는 이유처럼 느껴졌고 실제로 자아가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3시기에 매일같이 새벽에 몰래 나가 난잡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대학에 와서는 그런 생활에 회의를 느끼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를 한 살 더 먹을수록 자신이 뭔가 해야한다는 책임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른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른 경우 역시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경우(여자)였는데 역시 고등학생 때 어머니를 여의어 탈선을 경험했다고 한다. 그녀에겐 동생이 세 명 있었는데 어느 날인가 자기 동생이 학교에서 야단맞고 와서 선생님을 욕하고 있는 걸 들었다. 그 때 그녀는 자기 동생들이 잘 못 커가고 있는 걸 느꼈고 자신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학교 생활과 동생들에게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고 어머니가 돌아가심으로써 잃었던 사랑의 한 부분을 동생들에게 느낌으로써 힘들었던 상황을 극복했다고 한다.
이 두 경우 모두 자아가 이미 성립되어 있던 시기에 편부모 가정을 경험한 경우이긴 하지만 한동안 탈선을 경험했으며 그런 상황을 극복하려고 한 것은 무엇인가에 책임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 정상적인 가정과의 비교 :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중심으로, 즉 비교적 한정된 사례를 중심으로 하였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될 점은 정상적인 가정과 비교해서 별다른 차이를 볼 수 없는 사례가 더 많았다는 점이다. 다만 분류 기준상 언급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사례들이 여러분에게 편견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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