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고, 과연 이 책은 중립적 자세를 유지하며 독자의 자체적 수용, 해석을 요구했는가. 여기서 앞서 말한 겉과 속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표면의 이점보다 내부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실제로 분량도 ‘속’을 더 많이 제시하고 있다.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은 대중문화라는 것은 이면성이 있으니 독자스스로 잘 판단해서 주체적으로 수용하길 바란다 였을 것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내용에 치우치면서 본질을 흐린게 아닌가 싶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반적인 대중문화를 평하려 하다 보니 다소 내용이 어색하게 억지로 껴 맞춘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주제가 잘 드러나 있어 우리가 앞으로 문화를 다루고 접할 때 수용자로써 또는 대중문화의 주체 자로써의 태도와 올바른 인식의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주제가 잘 드러나 있어 우리가 앞으로 문화를 다루고 접할 때 수용자로써 또는 대중문화의 주체 자로써의 태도와 올바른 인식의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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