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본인이 생각한 리더란-그 리더에 대한 모습과 생각을 쓰기

소개글

리더십)본인이 생각한 리더란-그 리더에 대한 모습과 생각을 쓰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리더의 의의 및 이론적 배경
1. 리더의 개념
2. 리더의 특성

Ⅲ. 리더에 대한 필자의 소고
1. 권위
2. 정치력과 의사소통 능력
3. 미션과 비전 설정 능력과 통솔능력

Ⅳ. 정리 및 소결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역량이나 3단계에 해당하는 중간관리자 단계와는 구별되는 5단계 수준의 경영자로서의 리더로 행동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Stodgodill은 20세기 리더의 특성연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데 큰 공헌을 한 학자로 알려져 있는데 첫 번째 연구는 선행 연구를 분석함으로써 리더를 “적극적인 참여와 능력의 발휘를 통해 집단 구성원들이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만드는 사람”으로 정의하였으며 두 번째 연구에서는 리더의 특성에 상황요인을 고려하는 리더의 특성이론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를 하였다.
한국의 경우 신유근(1996)이 한국의 성공한 리더들의 자질을 분석함으로써 상위 20개 요소들로 정직성, 비전, 선도성, 능력, 공정성, 지원력, 관대함, 지성, 솔직성, 대담성, 신뢰감, 협조성, 창의력, 배려, 성숙도, 결단력, 야망, 충성심, 자제력, 독립성 등을 제시하였다.
Ⅲ. 리더에 대한 필자의 소고
필자가 생각하는 리더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에 앞서 특성이론을 먼저 소개한 이유는 필자 역시 리더란 수많은 공동체의 구성원들 중 단순히 인기가 많다는 이유 혹은 상황에 떠밀려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역할이라기보다는 리더가 아닌 구성원과 차별화된 특성과 자질을 가지고 리더만의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라는 것에 공감하고 그 의견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에는 수많은 공동체가 존재하며 각 공동체가 개별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층위별로 존재하고 중첩적으로 존재하는 만큼 특성이론에서 이야기하는 리더의 특성들을 모두 리더의 일반화된 특성이자 리더가 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라고 해석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리더에 대한 논의는 순수이론적이라고 하기보다는 현실에 나타난 모습을 분석하고 기술하며 보다 바람직한 리더상을 찾기 위한 처방적인 논의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화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생각하는 리더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필요조건으로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모습이자 특성, 자질 혹은 역량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필자가 생각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최소조건으로서의 리더의 모습 및 특성을 이야기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권위
리더는 권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실 현재 한국에서는 권위라는 개념이 일부 기득권 세력의 권력을 사용한 일방적인 모습과 강압적인 모습, 일방통행적인 강요를 의미하는 \'권위적\' 이라는 단어와 동의어처럼 여겨짐에 따라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것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경우 권위는 시대착오적인 가부장제와 결합하여 가부장의 권위, 품위를 유지하기 위한 사회 기득권층의 권위 등 잘못된 수식어와 결합하여 타파되어야 할 적폐로 인식되는 것이다.
하지만 본래 권위란 권력이나 영향력, 강압 등과는 구별되어야 하는 개념이다. 권위란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는 유사한 개념인 권력(Power)과는 구별된다. 권력이 관습이나 법, 지지 등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고 동의하는 정당성(Legitimacy)을 획득했을 때 이는 권위(Authority)가 되게 되며 이에 따리 권위는 정당한 권력이라는 의미를 갖게 된다.
즉, 권위라는 표현과 개념 자체에 이미 \"정당성\"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정당성을 결여한 권력은 물리력이나 자금력 등을 이용해 일방적으로 타인을 지배하고자 하는 강제력(Coercion)으로 전락해 버릴 수 있으며 H.Laswell은 이와 같은 권력을 벌거벗은 권력(Naked Power)라고 이야기하였다.
정리하자면 권력은 타인의 의사에 반하여 자신의 의사를 관철시킬 수 있는 강제력이자 의사력을 의미한다면 권위란 사회적 합의나 동의 등으로 인해 각 구성원이 그 권위에 따르는 것이 당연히 정당하다는 인식 하에 자발적으로 순응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리더에게 이러한 권위가 필수적인 이유는, 리더가 바로 조직이나 공동체를 이끄는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리더는 조직이나 공동체의 미션과 비전을 설정하고 방향성을 결정하며 조직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십인십색이라 하여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인간들의 집합체인 조직이라고 할지라도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수단이나 접근 방법에서는 상이한 의견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즉, 리더의 의견과는 다른 의견을 가진 구성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리더의 의견과 상이한 의견을 가진 구성원의 수가 소수라면 조직의 효과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결과 정도만 도출되겠지만 그 수가 커지거나, 혹은 상이한 의견 수준을 넘어 리더의 의견에 반대하는 등 그 정도가 심해진다면 조직 혹은 공동체가 해체되거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처지가 될 것이다.
이에 대처하기 위한 리더의 대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을 것이다. 권력을 이용하는 방법과 권위를 이용하는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전자는 무력이나 자금력, 권력 등 스스로 가진 자원을 이용하여 구성원의 반대의견을 묵살하거나 그러한 의견을 내지 못하게 강압하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거나 금전이나 고위직 지위를 제안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갈등을 비가시화 시켜 수면아래로 감추게 된다. 반면 권위는 리더가 가진 정당성으로 말미암아 구성원 스스로 리더의 결정에 자발적으로 순응하게 되기 때문에 갈등은 잠재화되지 않고 리더의 방향설정과 동일하게 조직의 자원이 사용되게 된다.
역사적으로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한, 결국 실패한 리더로 기록되는 수많은 리더들이 바로 권위를 획득하여 조직을 통솔하기보다는 권력을 통해 조직을 통솔하려는 모습을 보였었다. 이들은 진정한 의미의 리더라고 할 수 없으며 막강한 권력을 등에 업은 강도와 다른 없었다. 역사는 이들을 소위 독재자라고 기록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로베스 피에르의 공포정치를 이야기할 수 있다. 공포정치(Reign of Terror)는1793년9월 5일부터 1794년7월 27일까지 유지된, 정당한 권위가 아니라 공동체의 구성원에게 공포감을 조성함으로써 정권을 유지하는 정치형태를 이야기한다. 프랑스 혁명기에 로베스 피에르를 리더로 하는 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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