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심리 공통] 1 청소년기 또래관계의 특징에 관해 수업내용과 참고자료를 활용하여 기술하시오 2 자신의 청소년기를 되돌아보고 청소년기 자신의 또래관계의 경험이나 또래관계에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기술하

소개글

[청소년심리 공통] 1 청소년기 또래관계의 특징에 관해 수업내용과 참고자료를 활용하여 기술하시오 2 자신의 청소년기를 되돌아보고 청소년기 자신의 또래관계의 경험이나 또래관계에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기술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청소년기의 개념
1) 정의
2) 특성
2. 청소년기 또래관계
1) 개념
2) 중요성
3) 특징
(1) 인간관계의 확대
(2) 정서적 목적
(3) 자신의 가치 확인
(4) 자발성과 동조경향
(5) 또래관계에 대한 부모의 인정
4) 또래관계의 영향
(1) 긍정적 영향
(2) 부정적 영향
3. 청소년기 자신의 또래관계의 경험
1) 또래관계 문제유형
(1) 동성친구 관계
(2) 이성친구 관계
2) 자신의 또래관계
3) 건강하고 적응적인 또래관계
(1) 친구들과의 자원봉사
(2) 친구들과의 여행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 중에서 지금까지도 가장 후회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흡연이다. 힘들다는 핑계로 호기심으로 친구들과 담배를 피우게 되었다. 어른들이 피우지 말라지만 담배를 피우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수업하다가도 담배 생각이 날 때가 있다. 수업이 끝난 쉬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화장실로 달려간다. 교복 안주머니에서 담뱃갑을 꺼내면 언제 따라 들어왔는지 같은 반 친구 녀석들이 손을 벌렸다. 우리 반에서는 5～6명이 담배를 피웠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흡연의 이유가 우습기까지 하다. 사춘기 시절 또래집단 속에서 뒤처지기 싫은 감정이었다고 해야 할까? 친구들이 하는데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때 시작한 담배를 지금까지 끊지 못하고 있으니 어쩌면 가장 바보 같은 행동이 아니었나 싶다. 그래도 그 당시에는 나름 힘들었으니깐 어쩔 수 없었지 라고 자기합리화를 하지만 여전히 후회스럽다. 분명히 흡연 말고도 좋은 방향으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었을 텐데 역시 지나고 보면 그 방법이 보이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여전히 그때 친구들을 만나고 있으며 하나같이 담배를 끊지 못해 그때를 후회하고 있다.
3) 건강하고 적응적인 또래관계
(1) 친구들과의 자원봉사
우연한 계기로 장애인복지기관으로 자원봉사를 나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있었다. 내가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몸이 불편하지만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보며 힘들다고 몰래 숨어서 친구들과 담배를 피던 내 자신이 정말 한심스럽게 느껴졌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 나를 정말 힘들게 하는 것인지 다기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그로인한 뿌듯함이었다. 나의 도움으로 누군가가 웃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던 것 같다. 만약 그 당시에 친구들과 봉사활동을 자주 다녔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건전한 인격 형성과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식하게 되었을 것이고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또 다른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며 그 친구들과 협력하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건전한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 해 아쉬운 생각이 든다.
(2) 친구들과의 여행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겠지만 여행만한 것도 없는 것 같다. 지금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중 하나가 바로 여행이다. 주말에는 가까운 근교라도 나가려고 노력한다.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산이 보이고 바다가 펼쳐진 곳을 가면 한 주일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 버린다.
어쩌면 그 당시 친구들과 흡연이나 음주가 아닌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 왜 그때는 이런 생각을 할 수 없었는지 스스로 의문이지만 그 당시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면서 더 의미 있었을 것이다. 친구들과 여행을 가니 당연히 재미있었을 것이고 건전한 방법에다가 견문까지 넓힐 수 있으니 1석 3조의 효과를 봤을 것이다.
그 당시에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의 즐거움을 알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으니 아쉬움이 더 남는 것 같다. 길을 다녀보면 몰래 숨어서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물론 예전의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나는 친구들과의 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Ⅲ. 결론
대인관계는 청소년뿐 아니라 영아, 아동, 성인 등 모든 발달단계의 사회 심리적 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영유아들은 부모에게 완전히 의존함으로써 생존하고 발달을 이루며, 적절한 대인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심리적 성숙을 이룬다. Erickson은 각 발달단계마다 중요한 타인과의 적절한 대인관계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 심리적 발달을 이룬다고 설명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동료, 교사, 부모와의 바람직한 대인관계를 통해 긍정적 정서를 발달시키고 자아정체성을 형성한다. 이처럼 자아인식을 발달시키고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 시기는 중요한 타인에게 비춰진 자신의 모습에 근거해서 자아를 형성하고 발달시키기 때문에, 이 시기 대인관계는 건전한 인격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대인관계 문제는 청소년들이 흔히 경험하는 문제 중 하나다. 청소년기는 신체적 성장과 지적 발달을 이루면서 부모로부터 심리적인 독립을 이루며 학교 동료, 선후배, 교사에게로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 간다. 그러나 과도기적 발달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함과 동시에 대인관계 기술도 미숙해서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청소년기에는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또래와 보내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며 자기정체감 형성이라는 매우 중요한 발달과업을 주로 또래관계에서 이루어나가게 된다. 즉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답을 또래들과 어울리며 탐색해나가게 되는 것이다. 또래 관계를 건강하게 이루어나가는 것은 삶의 기반이 되는 자아개념을 안정적으로 이루어가는 과정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청소년기에 또래와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하면, 성인기에 이르러 대인관계에서 예민함과 사회적 기술이 우수할 가능성이 높다.
<참고문헌>
한상철 외(2014) 청소년심리학, 교육과학사
정영숙 외(2009) 청소년심리학, 시그마프레스
김청송 저(2011) 청소년심리학의 이론과 쟁점,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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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남(2010)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한신대학교 출판부
노혁(2008) 청소년복지론, 대학출판사
한국청소년개발원 편(2007) 청소년복지론, 인간과복지
이용교(2009) 한국청소년복지의 현실과 대안, 은평천사원출판부
민경환(2010) 성격심리학, 법문사
박아청(2009) 사춘기의 이해, 교육과학사
한국청소년개발원(2005) 청소년심리학, 서원
김성이 외(2006) 청소년 복지학, 집문당
한상철 외(2005) 청소년 문제행동, 학지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한국과 세계 청소년의 의식, 한국갤럽조사연구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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