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학적문화비평라캉 중심으로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정신분석학적문화비평라캉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신을 ‘상처받은 자’로 규정하며 전도하는 약국 여자에게 반발하기도 하지만 바로 이 증상 때문에 무너진다. 그녀에게는 남편과 아들의 죽음은 욕망의 대상을 상실하는 경험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도 그들이 욕망의 대상이 된 환상 그 자체를 상실하지는 않았다. 환상의 구조가 바뀌기는 하지만 나르시시즘적 주체의 욕망이 상연되는 무대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의 무의식적 욕망이 밀양으로 이주하면서 기대했던 쾌락은 주근 남편의 꿈을 실현하는 열녀로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세련된 도시여성으로서 밀양이라는 지방도시의 사람들에게 욕망의 대상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러한 쾌락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아들의 죽음과 함께 그녀의 불행한 과거와 거의 무일푼에 가까운 초라한 신세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3.마지막 장면
영화의 세계와 관객의 세계를 매개하는 방식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은<밀양>의 주제가 드러나는 장면, 곧 미장아빔Mise en abyme이라 할 수 있는 마지막 장면이다. 신애가 머리를 자르기 위해 가위를 들었을 때 그가 나타나 거울을 들고 그녀를 비춘다. 관객은 종찬이 든 거울을 통해 신애의 이미지를 본다. 거울 속에 비춰진 그녀의 모습은 일차적으로 관객의 거울 이미지, 즉 상상적 동일시의 대상이다. 관객은 종찬을 매개로 하여 신애의 자아 a와 소타자 a'사이에서 진자운동하며, 그렇지 않았으면 결코 동시에 볼 수 없는 이 이중성 사이의 관계를 인식하게 된다. 바로 이러한 관계에 대한 인식 속에서 신애의 인생 역적이 유달리 기구한 여성의 그것이 아니라 이 시대 모든 존재의 그것이 된다.
  • 가격1,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8.11.13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942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