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 인지발달] 아동기 지각발달, 언어발달, 기억발달, 유목화 및 서열화 능력발달, 기억과 보존개념, 인지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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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기 인지발달] 아동기 지각발달, 언어발달, 기억발달, 유목화 및 서열화 능력발달, 기억과 보존개념, 인지양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아동기 인지발달

I. 인지양식
1. 인지양식의 개념
2. 장 의존성과 장 독립성
3. 충동성과 사려성

II. 지각과 언어 및 기억의 발달

III. 언어발달

IV. 유목화 및 서열화 능력의 발달
1. 유목화
2. 서열화

V. 기억과 보존개념
1. 정보의 입력과 조직화
2. 인출
3. 보존개념

* 참고문헌

본문내용

)속의 정보를 인출(引出, retirieval)하는 데는 Tulving(1974)과 Piaget와 Inhelder(1973)의 이론이 있다. 먼저 털빙은 인출이란 학습기간 중에 있었던 인지적 환경(cognitive environment)과 관계된다고 보았다. 그의 인지적 환경이란 인출을 돕는 단서(cues)를 제공하는 것인데, 인지적 환경의 특성에 의하여 인출의 양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그는 아동의 인출력을 평가하는 세 가지 기억조건을 제시하였는데, 자유회상, 단서회상, 지시적 단서회상이었다. 이 실험의 결과, 자유회상과 단서회상의 조건에서는 연령의 차이가 나타나서 연령이 어릴수록 회상률이 낮았고, 연령이 많을수록 회상률이 높았으나, 지시적 단서회상의 조건에서는 모든 연령층에서 약 70% 이상의 회상률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연령이 어릴수록 그의 인지환경을 재구성 재조직할 능력이 부족함을 의미한다.
피아제와 인헬더는 기억된 정보는 그대로 인출되는 것이 아니라 기억고에서 정보를 인출하는 과정에서 변형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기억고에 저장된 정보는 기억고에 들어와서 변형되는 정신적 구성(精神的 構成, mental Construction)이며, 재생된 자료란 아동이 자신의 발달수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신적 조작의 결과로써 나타나는 정신적 구성의 표출방식이라고 보았다. 즉 기억자료의 변형은 기억고에 저장되기 전이 아니라 저장된 후에 조직화된다는 견해이다.
(3) 보존개념
피아제에 의하면 물체에 외형적인 변화가 일어나더라도 특정한 양과 질에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판단할 수 있는 보존(保存, conservation)의 개념은 3단계를 거쳐 발달된다. 첫 번째 단계는 보존개념이 전혀 획득되지 않는 단계로서, 이 단계는 주로 전개념기이며, 아동은 외형적 변화에 의해 물체의 양적, 질적 속성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단계는 아동의 지각적 변형이 다소는 적을 때 보존반응(保存反應)을 하지 못하는데, 전개념기에서 구체적 조작기에 이르는 과도기에 나타난다. 대략 6세경으로서 매우 짧고 불안정한 연령시기이다. 마지막 단계는 모든 물체는 그 속성과는 상관없이 지각적 변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야 비로소 완전한 보존개념이 획득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외형적 지각에 변화가 일어나는 그 물체의 본질적 속성에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대체로 양의 보존개념은 6-7세경에 이루어지고, 무게의 보존개념은 8-10세경, 그리고 부피의 보존개념은 11-12세경에 이해된다. 이런 발달현상을 피아제는 수평적 격차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는데, 이는 여러 보존개념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동일능력이 요구되지만, 각 개념들 자체는 곤란도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보았다.
피아제는 보존개념을 획득하는 데 첫째, 가역성을 중요하게 보았다. 즉 어떤 변화상태란 그 변화의 과정을 역(逆)으로 거쳐가면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다는 가역성이다. 만약 아동에게 이 가역성의 원리를 경험시켜 준다면 보존개념을 학습하게 된다는 것이 피아제의 생각이다. 이는 '경험이 인지발달에 언제나 필요하다'고 보는 경험의 요소로서, 신체적 행동과 사회적 영향이 중요함을 강조한 그의 견해이다.
둘째, 보존개념의 획득에는 보상(補償, compensation)이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이 피아제의 생각이었다. 즉 어떤 차원에서의 변형에 의한 양의 손실은 다른 차원에서 얻어진다는 것이 곧 보상이다. 이에 관한 여러 연구, 즉 변환의 보상적 측면에 주의시켰을 때 보존개념의 획득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연구한 결과 훈련의 효과가 나타났다. 물론 연구과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훈련을 통해 보존개념을 획득시킬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즉 물, 찰흙 같은 연속적인 양에 대한 보존개념에는 훈련효과가 매우 켰으나, 구슬 콩 등의 비연속적 양의 보존관계에는 훈련효과가 적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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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2.20
  • 저작시기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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