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발달이론 [아동 연구관찰 피아제 이론 인지발달과 인터넷]

소개글

인지발달이론 [아동 연구관찰 피아제 이론 인지발달과 인터넷]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아동 연구관찰
Ⅲ.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
Ⅳ.인지발달과 인터넷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으로 수행하지 못한다. 그들은 정보를 듣는 사람의 필요를 고려하지 않는다. 게다가 정보를 듣는 사람의 필요를 고려하지 않는다. 게다가 정보를 듣는 아동은 자신이 들은 것을 나름대로 해석하여 정보의 내용을 왜곡시킨다.
7세 미만의 아동들은 게임의 규칙을 신성하고 어길 수 없는 것으로 믿지만 실제 규칙을 잘 따르지는 않는다. 반면, 나이 든 아동들은 규칙을 잘 따르며 규칙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도덕적 상황에서 어린 아동들은 잘못과 도덕적 책임이 의도가 아닌 초래된 손해의 정도에ㅔ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도덕적 사실주의 성향은 거짓말의 개념에서도 나타나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한다.
추론에 관한 연구에서 피아제는 어린 아동의 사고가 다음의 특징들을 나타낸다고 발견하였다. 연관이 없는 사물들이나 사건들을 하나의 혼란스러운 전체로 모으는 혼합, 사물들 또는 사건들 사이의 관계를 보지 못하는 병렬, 부분-전체의 관계와 서열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등이 이러한 특징들에 속한다. 이 특징들은 모두 하나의 공통적인 사고방식을 반영하고 있다. 즉 어린 아동들은 한 상황의 여러 측면들을 동시에 고려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동의 연령이 증가하고 상반된 관점들과 다양한 사회 제도들을 접하게 되면서 사고의 탈중심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언어의 경우, 아동은 자신이 표현하기 원하는 것과 듣는 사람의 필요를 모두 고려한다. 게임을 할 때, 아동은 자신의 이익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익 또한 생각하므로 기꺼이 규칙을 따르며 또한 수정하는 데 참여한다. 도덕적 판단을 내릴 때, 아동은 행동의 결과와 의도를 모두 고려한다. 또한 추론의 경우, 아동은 동일한 사건들 사이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모두 고려하기 시작한다. 이와 같이 감각운동기에 영아의 행동이 탈중화되는 것철머 아동의 사고 또한 탈중심화된다. 그리고 이것은 4세부터 더욱 가속화된다.
Ⅳ.인지발달과 인터넷
1. 나의 경험사례
(1) 사고 발달
세 살 된 조카가 ‘뽀로로’를 보기위해 TV를 켜는 모습을 보면서 사물에 대한 관념을 이해하는 속도가 이전 나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TV 스위치와 ‘뽀로로’가 아무 연결점이 없음에도 빠르게 전자제품과 자신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의 동일화를 이끌어 냄에 놀랐다. 그리고 행동 발달보다 사고 발달이 인터넷으로 인해 더욱 빠르고 쉽게 접근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2) 행동 발달
이전에 아버지가 핸드폰을 사용한지 10년이 다 되셨지만 문자발송이 어려워 사용을 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는 나로서는 6 살 된 조카가 능숙하게 핸드폰 자판을 만지면서 검색을 하고 오락을 찾는 모습에서 특정 행동과 관련하여 성인보다 아동들의 발달이 더욱 빨라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행동 발달은 성장기 다시 다른 사고 발달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2. 계급화 우려 사례
(1) 정신적 표상을 만들 때 인터넷 관련 전자기기가 있는 집과 없는 집의 차이가 발생한다. 다양한 기기들을 자유롭게 접하는 아동들과 접할 수 없는 아동들의 성장과정에서 그 차이는 분명 발생하며 접할 수 없는 아이들은 과정의 누락과 함께 같은 나이의 아동들과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같은 시간을 부여해야 되는 교사의 입장에서 어떤 수준에서 아이들을 이끌어 갈 지는 선택하기 어렵다. 그리고 학교에서 지급되는 기기를 바탕으로 교육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가정에서 다시 접하고 반복할 수 있는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의 차이는 계속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정신적 표상이 반복 작업을 통한 기술과 접목되는 현재의 세대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교육방법과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2) 애플 제품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새로운 개념이 몇 개월에 한번 씩 나오고 어제와 다른 인터넷 환경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름만 알고 있을 뿐 사용법을 몰라 이전 환경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 처음에는 차이가 보이지 않지만 업무 능률이나 경제성에서 차이가 생기고 있음은 사실이다. 더욱 빠르게 얻는 정보가 더욱 많은 경제성을 가져다주는 것이 현실이 되어버린 현재 어떤 곳에서라도 연락을 받지 못하다면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 아동들의 경우 이런 경쟁적 환경의 차이는 가정의 차이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며 빠르게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관련 제품을 구입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처음에는 변화된 환경과 관련하여 지식으로 근접해 보려고 하지만 현재의 모습은 사용과 그에 따른 시간이 동반되는 것을 필수로 한다. 교육과제부터 현실적응까지 많은 부분에 침투되어버린 인터넷 환경과 관련하여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시간과 노력이 아닌 경제성으로 분류되어 버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분류는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들 우려가 상당히 높다.
3. 교육방법
(1)교사
1) 인터넷 관련 기술의 활용 방법 연구를 아동에 맞추어 훈련해야 된다.
2) 인터넷 활용 기술과 관련하여 주변 물품의 이용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고가의 경우 모든 아동들에게 유사한 반복 기술이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
3) 아이들의 인터넷 활용 기술과 관련하여 진도 및 교육 수준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2)국가
1)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아동들이 실습할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2) 인터넷 관련 제품들이 학교에 잘 배치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
3) 빠르게 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맞추어 교육 지원 법안 관련 보다 빠른 국가의 대응이 필요하다.
4) 인터넷 관련 중요성을 인지하고 단순히 학생에 따른 교사 적정 인원이 아닌 별도의 전문 인원 관리 및 육성이 필요하다.
[ 가장 완벽한 원은 가장 멀리서 보는 원이다. 하지만 교육자라면 가장 완벽한 원을 찾기 보다는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가장 완벽한 원을 만들기 위해 가장 가까이서 원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
※ 참고 문헌
1.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Herbert P.Ginsburg & Sylvia Opper 공저, 2006, 학지사
2.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김지은, 2008, 학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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