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get의 인지발달이론에서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의 특징에 대해 서술하고 인지발달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시오

소개글

Piaget의 인지발달이론에서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의 특징에 대해 서술하고 인지발달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 감각운동기
I. 감각운동기란
II. 감각운동기 단계
1. 반사행동 단계
2. 1차 순환반응 단계
3. 2차 순환반응 단계
4. 2차 순환반응 통합단계
5. 3차 순환반응 단계
6. 지적 결합과 표상의 단계
III. 대상영속성 개념의 발달

B. 전조작기
I. 전조작기란
II. 전조작기의 사고
1. 상징적 사고
2. 직관적 사고
3. 자아중심적 사고
4. 물활론적 사고
5. 도덕적 실재론
6. 꿈의 실재론

C. 구체적 조작기
I. 구체적 조작기란
II. 구체적 조작기 사고
1. 보존개념
2. 분류와 위계
3. 서열화
4. 탈중심화

D. 형식적 조작기
I. 형식적 조작기
II. 형식적 조작기의 사고
1. 조합적 사고
2. 가설연역적 사고

E. 피아제의 주장에 대한 평가
I. 피아제의 이론에 대한 검토
II. 피아제 이론의 시사점

*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에 대해 검토를 하고 있다.
첫째, 세계 여러 나라 아동들이 피아제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동일한 인지 단계를 거치는가? 이 점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결과들이 일치한 답변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동 간에, 특히 각각 다른 문화권의 아동들을 비교할 때 인지능력에 뚜렷한 차이가 발견되고 있다. 저개발 사회의 마동들은 피아제의 각 발달 단계에 도달하는 시기가 늦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청년이나 성인들이 형식적 조작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었다. 여러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대학생의 40-60%만이 형식적 조작기의 사고를 완전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같은 아동에게서도 일관성이 없다. 예를 들어 보존개념의 형성을 보면, 무게, 액체, 길이 등의 보존개념 획득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 아동이 어떤 보존과제를 할 수 있어도 다른 보존과제는 하지 못할 수도 있다. 피아제는 아동이 각각 다른 연령에서 각각의 보존개념을 형성하는 현상을 수평대치(horizontal decalage)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아동이 각각 다른 시기에 다른 보존개념을 배운다는 것을 뜻한다.
둘째, 인지발달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가? 피아제에 의하면 우리의 인지발달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점진적이지 않으며 비교적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급격한 변화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발달이론가들은 인지발달은 보다 연속적이며 점진적인 과정이라 주장한다.
셋째, 아동의 인지 단계를 훈련이나 교육으로 촉진시킬 수 있는가P피아제에 의하면 아동은 일상생활의 활동 내에서 자신의 속도대로 조작적 사고를 발전시켜 나간다. 아동의 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한 의도적 훈련은 불필요하거나 도움이 안 된다고 보았다. 피아제가 훈련을 전혀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피아제도 조작적 사고를 습득하는 데 있어 과도기 단계에서의 훈련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이 훈련이 아동의 현재 이해수준에 맞게 조정된 것이고, 훈련을 통하여 다음 발달 단계의 개념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때 비로소 효과적이다. 피아제에 의하면 단기 훈련으로는 새로운 인지능력이나 인지구조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넷째, 유아의 인지능력을 과소평가한 것이 아닌가? 피아제에 의하면 생후 2년 동안 영아의 인지발달에는 커다란 변화가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발달연구가들은 피아제의 이러한 주장에 동의한다. 즉, 피아제가 감각운동기의 인지발달 과정을 명백히 설명하고 있다고 인정한다. 영아기 성장에 대한 피아제의 설명은 그의 독보적 관찰방법의 유물이라고 평가된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설계와 방법, 그리고 피아제가 사용한 것과는 다른 과제를 이용한 연구가들은 피아제의 주장에 대해 다소 이견을 제시한다.
감각운동기의 인지발달이 운동 활동에 근간을 두고 있다는 피아제의 주장에 일부 발달론자들은 피아제의 주장이 영아기 초부터 나타나는 정교한 감각과 지각체계의 중요성을 무시한 견해라고 반박한다. 실제로 영아의 감각과 지각에 대한 연구결과는 최근에 얻어진 것으로, 피아제는 이 분야에 관한 지식이 별로 없었다. 또한 여러 이유에 의해 팔다리가 형성되지 않아 운동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영아도 인지발달은 정상아동과 마찬가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은 이러한 비평을 지지하는 결과라 볼 수 있다.
또한 피아제가 사용한 과제나 방법이 영아의 능력을 정확히 알아내는 데 한계가 있어 영아의 인지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영아의 대상영속성 개념이 생후 1년경이 되어야 형성된다는 피아제의 주장에 대해, 비평가들은 영아의 능력을 검사하는 기술이 너무 민감하지 못했기 때문에 영아의 대상영속성 개념 형성이 1년경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4개월짜리 영아가 담요 밑에 있는 장난감을 찾지 못하는 것은 장난감이 담요 밑에 있다는 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담요를 치우고 장난감을 찾는 데 필요한 운동기능을 학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는 대상영속성 개념에 대한 이해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영아의 기억능력의 결여 때문이라 주장한다.
II. 피아제 이론의 시사점
위와 같이 피아제의 인지이론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피아제의 이론은 아동발달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이러한 시사점으로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첫째, 아동을 가르칠 때는 아동의 현 발달 단계를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구체적 조작기에 있는 7세의 아동을 가르칠 때는 문제해결에 있어 추상적인 언어나 도식보다는 구체적으로 실제 사물을 관찰하거나 조작해 보게 함으로써 풀게 해야 한다.
둘째, 아동이 현재 알고 있는 것이 그가 새로 받아들여야 할 정보를 결정하게 한다. 아동의 현재 인지구조가 그가 동화할 수 있는 것을 제한하기 때문에 교사는 아동이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의 상태를 잘 알아야 한다. 인지구조의 변화는 새로운 자료가 현재 아동이 알고 있는 것과 약간의 차이가 있을 때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교사의 과제는 전체 학급이 아니라 개개 아동의 욕구에 맞추어 수업계획을 짜는 것이다.
셋째, 아동의 인지발달은 적극적인 아동의 참여결과에 의해 이루어진다. 초기 감각운동기의 도식이나 후에 이루어지는 지적 조작 모두 아동이 경험한 신체적 활동과 지적 활동에 기초를 두고 있다. 따라서 교육은 아동의 적극적 참여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단순기억을 강조하는 대신 피아제식 모델을 따르는 교사는 아동에게 스스로 과학적 원리를 찾아 낼 수 있도록 실험을 하게 해야 한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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