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사상과 철학분석 및 맹자사상의 한계점분석과 나의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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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맹자 사상과 철학분석 및 맹자사상의 한계점분석과 나의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맹자 인물소개

2. 맹자 주요사상과 철학소개
(1) 성선설
- 성선설과 성악설 비교
(2) 인의
(3) 맹자의 정치사상
(4) 맹자의 윤리사상
(5) 맹자의 교육사상

3. 맹자사상의 요약과 한계점

4. 결론 및 나의생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깨닫게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탐구학습의 원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다섯째, 혼자서 덕을 잘 닦아 나가도록 해 주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인간의 자율적 성장의 원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맹자는 이러한 다섯 가지의 방법에 대하여 체계적인 이론적 정당화를 한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 아동중심교육을 내세우는 진보적 교육이론에서 주장하는 것과 그 정신과 원리를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자연적 성장을 기한다고 하여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은 마치 논밭에 김매기를 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나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하여 어느 송나라의 농부가 모자리의 모들을 뽑아 올린 것과 같이 하면 모들은 말라 죽고 만다.
그러므로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사람에게 인위적인 통제나 제재를 가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맹자는 당시의 송 나라 정치를 담당해 온 대불승이라는 사람이 당대의 선량한 선비인 설거주를 등용하여 왕의 측근에 있게 함으로써 왕의 덕성을 높이고자 한 사실을 두고, 왕의 측근에 우글거리는 악한 무리들이 함께 있을 경우를 언급하면서 이렇게 평하였다. 초나라의 대부가 그 아들로 하여금 제(齊) 나라의 말을 배우도록 하기 위하여 제 나라의 사람들을 시켜서 그를 가르치게 한다고 해서 제대로 가르치겠는가? 제 나라 사람 혼자서 그를 가르치고 주변에 초 나라 사람들이 욱실거린다고 하면, 글 때려서 가르친다고 해도 제 나라 말을 제대로 하겠는가? 차라리 제 나라의 거리에 내버려 두면 매일 같이 그를 때려서 초 나라 말을 하게 하더라도 오히려 제 나라의 말을 할 것이다. 이처럼 맹자는 교육에 있어서 환경의 영향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그의 생각은 자신이 교육받은 환경, 즉 그의 어머니가 세번이나 자식의 교육을 위하여 환경을 선택하여 옮겨 다닌 것에서 체득된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환경 그 자체가 군자를 만든다는 보장은 없다. 군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적어도 두 가지의 양성의 원리가 따라야 한다. 하나는 “규구의 개념”이고 다른 하나는 “호연지기의 개념”이다. 규구는 교육의 방법적 과정에서 적용되어야 할 원리라면 호연지기는 개체 인간을 위한 교육의 목표이다.
맹자의 교육방법은 어떤 점에서 상당히 방임적인 것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인간을 군자로서 성장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 성장을 이끌어 가는 규구, 즉 표준이 있어야 한다. 선성을 보존하고 자라게 하고 그것이 혼탁해졌을 때 회복하는 노력, 그것은 막연한 수양이나 극기를 통해서가 아니라, 마치 훌륭한 목수가 도제를 가르칠 때 규구준승 즉 콤퍼스, 곡척, 수준기, 먹줄 등을 사용하면서 가르치듯이 행위의 표준에 따라서 배우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표준을 어디에서 구할 것인가? 그것은 옛날 요순의 두 임금, 그리고 삼대의 왕들, 하의 우왕, 은의 탕왕, 주의 문왕과 무왕 등의 성왕들, 또한 백대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백이와 유하혜 등의 성현들의 행적과 교훈에서 찾을 수 있다. 맹자는 “임금이나 신하나 모두 요 임금과 순 임금을 본받으면 된다.”고 하였다. 순이 요 임금을 섬기던 극진한 태도와 도리, 그리고 순과 요의 두 임금이 백성을 위하던 정성과 태도, 그것이 바로 인간 윤리의 표준이다. 군자를 기르는 사람은 배우는 사람에게 깨우쳐 주고 밝혀 주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 표준에 따라서 힘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만 해야 한다. 그것은 군자교육의 궁극적 목표라고 할 수 있는 호연지기를 기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호연지기는 인간의 선성이 만개한 경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기는 지극히 크고 굳센 것이므로 곧게 가꾸고 기르면 천지의 사이에 가득찬다. 그러므로 의와 도가 합친 상태에서라야 제대로 함양된다.
호연지기가 크게 무르익은 경지의 사람을 “대장부”라고 한다. 대장부는 “천하의 넓은 보금자리인 인에 살고 천하의 올바른 자리인 예를 지키고, 또한 천하의 대도인 의를 행한다. 뜻을 얻어 도를 행할 수 있는 자리에 오르면 백성들과 함께 그 도를 따르게 하고, 뜻을 얻지 못하여 재야에 머물면 홀로 선을 행한다. 부귀에 의해 마음이 타락되는 일이 없고 빈천으로 인해 절조를 굽히지 않으며, 어떤 위세나 무력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다.”(등문공 하 경춘장) 호연지기는 인간이 자기의 본성을 충분히 계발시킨 것일 뿐이므로 그것은 결코 한갖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 누구나 실현할 수 것이다.
3. 맹자사상의 요약과 한계점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한층 발전시켜 인과 의를 말하였다. 맹자는 사람이 태어나면서 이미 \'인의\'를 선천적으로 지녔다고 생각했으며, 이러한 그의 논리는 성선설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 성선(性善)을 단련하는 방법으로, 호연지기(浩然之氣)를 제시하였다. 또한 맹자는 그의 왕도사상(王道思想)과 혁명론(革命論)으로 유명하다. 자고로 군주는 왕도(王道)를 행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비록 왕이라 해도 방벌(放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논리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등 동아시아의 왕조변천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왔다. 그러나 상당히 \'혁명적\'인 맹자의 논리도 실은 당시의 계급적 지배를 정당화해준다는 점, 즉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신분적 한계를 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니고 있다.
4. 결론 및 나의생각
맹자는 어진 사람과 예절이 바른 백성들이 사는 이상세계를 역설했던 공자의 이상을 그대로 이어받아 한결같이 이를 주장하며, 유학의 기틀을 다지고, 후세에 전달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맹자가 살던 전국시대는 사회가 극심하게 혼란했는데, 이런 혼란 속에서도 사람을 선하게 본 마음, 백성이 근본이라는 사상과 역성혁명론, 욕망의 인정은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인간의 본성이 선한지, 악한지, 아니면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지에 대한 논쟁은 계속 될 것이지만, 어떤 것도 절대적 가치를 주장하지 못하는 오늘날, 최소한 인간의 선함을 믿고, 좋은 삶의 지침을 제공해 주는 것만으로도 맹자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중국사회사상사, 송영배
맹자의 성선론 연구, 양쩌보
맹자집주, 성백효
유교사회학, 이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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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20.06.15
  • 저작시기202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3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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