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용, 좋은 성과를 내야하고 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넷플릭스에게는 일등석을 이용하는 것이 엄청나게 득이 되는 행동이다.
● 인재밀도를 강화하라(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우하라)
높은 인재 밀도는 넷플릭스가 자랑하는 경영 방침이다. 그러나 리드는 회사 안에 베스트 플레이어들만 모으기 위해 많은 고민을 꾸준히 하고 있다. 베스트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에서 근무하고 그곳에서 상당한 보수를 받고 있지만 초기 넷플릭스에서는 그들을 매료시킬만큼의 현금이 없었다. 그러나 월등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 리드는 적당한 보수로 보통 수준의 능력을 갖춘 엔지니어를 수십명 고용하는 방법과 거액을 주고 1명의 인재를 영입하는 방법을 고민해야만 했다. 여러 사례를 통해 리드는 최고의 인재 1명의 영입 진가를 확인하게 되었다. 넷플릭스의 업무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처리해야 할 사람의 능력에 의존한다. 그리고 창의적 분야의 베스트 플레이어는 평균보다 10배 이상의 일을 해낸다.
한 때 넷플릭스는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해 지출방법을 신중히 생각해야만 했다. 그러나 창의적인 일을 해야 하는 직책에는 보통 수준의 직업 수십명을 데려올 수 있는 보수로 베스트 플레이어 1명을 데려와 업계최고 수준으로 대우해 주었다. 비록 많은 직원을 확보할 수 없지만 확실한 실력자 1명을 데려오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에게 큰 부작용(?)이 찾아왔다. 바로 우리 회사의 경영 방침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생기기 시작했다. 동료들과 회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는 내가 요즘 읽은 ‘규칙 없음’의 내용을 그 자리에서 간략하게 설명하며 회사를 비판한다. 그곳에서는 개인의 휴가 기간 규정도 없고 의사결정을 최소한으로 하기에 프로젝트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휴가 규정에 대해선 어느정도 관대하지만 물품 구매와 관련된 의사결정은 금액에 따라 최소 3명에서 많게는 15명의 결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승인이 완료되는 기간이 한달이나 걸리곤 한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행동해야만 하는 방법이 비단 IT업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요즘과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생활환경이 크게 변화하였고 이에 적응하지 못한 수많은 기업들이 영업 중단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만약 이런 기업들이 넷플릭스의 경영방침을 따라하기만 하였어도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더 큰 어려운 환경이 닥쳐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언제나 그렇듯이 좋은 책을 읽으면 적어도 하나는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이 책에 대한 나의 실천사항은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이 아닌 우리 회사의 본부장부터 부장까지 추천하여 적어도 한번을 읽어보게끔 권유하고 싶다. 내가 근무하는 곳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일반 사기업보다는 수직적인 성향이 강하고 쉽사리 바뀌지 않는 경영방침을 간부들이 책으로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보며 전적으로 수평적인 기업의 경영방침을 우리 회사에 적용한다면 지금보다 이득이 될지 실이 될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다.
● 인재밀도를 강화하라(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우하라)
높은 인재 밀도는 넷플릭스가 자랑하는 경영 방침이다. 그러나 리드는 회사 안에 베스트 플레이어들만 모으기 위해 많은 고민을 꾸준히 하고 있다. 베스트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에서 근무하고 그곳에서 상당한 보수를 받고 있지만 초기 넷플릭스에서는 그들을 매료시킬만큼의 현금이 없었다. 그러나 월등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 리드는 적당한 보수로 보통 수준의 능력을 갖춘 엔지니어를 수십명 고용하는 방법과 거액을 주고 1명의 인재를 영입하는 방법을 고민해야만 했다. 여러 사례를 통해 리드는 최고의 인재 1명의 영입 진가를 확인하게 되었다. 넷플릭스의 업무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처리해야 할 사람의 능력에 의존한다. 그리고 창의적 분야의 베스트 플레이어는 평균보다 10배 이상의 일을 해낸다.
한 때 넷플릭스는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해 지출방법을 신중히 생각해야만 했다. 그러나 창의적인 일을 해야 하는 직책에는 보통 수준의 직업 수십명을 데려올 수 있는 보수로 베스트 플레이어 1명을 데려와 업계최고 수준으로 대우해 주었다. 비록 많은 직원을 확보할 수 없지만 확실한 실력자 1명을 데려오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에게 큰 부작용(?)이 찾아왔다. 바로 우리 회사의 경영 방침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생기기 시작했다. 동료들과 회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는 내가 요즘 읽은 ‘규칙 없음’의 내용을 그 자리에서 간략하게 설명하며 회사를 비판한다. 그곳에서는 개인의 휴가 기간 규정도 없고 의사결정을 최소한으로 하기에 프로젝트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휴가 규정에 대해선 어느정도 관대하지만 물품 구매와 관련된 의사결정은 금액에 따라 최소 3명에서 많게는 15명의 결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승인이 완료되는 기간이 한달이나 걸리곤 한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행동해야만 하는 방법이 비단 IT업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요즘과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생활환경이 크게 변화하였고 이에 적응하지 못한 수많은 기업들이 영업 중단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만약 이런 기업들이 넷플릭스의 경영방침을 따라하기만 하였어도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더 큰 어려운 환경이 닥쳐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언제나 그렇듯이 좋은 책을 읽으면 적어도 하나는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이 책에 대한 나의 실천사항은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이 아닌 우리 회사의 본부장부터 부장까지 추천하여 적어도 한번을 읽어보게끔 권유하고 싶다. 내가 근무하는 곳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일반 사기업보다는 수직적인 성향이 강하고 쉽사리 바뀌지 않는 경영방침을 간부들이 책으로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보며 전적으로 수평적인 기업의 경영방침을 우리 회사에 적용한다면 지금보다 이득이 될지 실이 될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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