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사례연구과 이론분석 및 페미니즘의 바람직한 방향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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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미니즘 사례연구과 이론분석 및 페미니즘의 바람직한 방향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페미니즘 이란?

2. 페미니즘의 목적

3. 페미니즘의 특징

4. 주요 페미니즘 이론 소개
(1) 실존주의 페미니즘
(2) 포스트모던 페미니즘
(3) 정신분석학적 페미니즘
(4)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5) 급진주의 페미니즘

5. 페미니즘 사례연구
(1) 소설속에서 나타난 페미니즘
(2) 영화속에서 나타난 페미니즘

6. 페미니즘의 바람직한 방향제시

-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 다른 역할을 요구하며 이것은 매기와 탐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성장하도록 한다. 그러나 그 차이를 통하여 여성의 경험을 그 자체로서 옹호하고 여성이 터득한 여성성의 가치가 남성성의 가치에 비해 결코 열등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정신적으로 중요한 것일 수 있다는 것이 이 소설의 주된 페미니즘적 성격이다.
(2) 영화속에서 나타난 페미니즘
성과 사랑은 일치해야 하는데, 그와 반대되는 경우가 우리 주위에는 훨씬 많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성을 본능적인것으로만 본다. 성도 하나의 문화로 잡아가고 있는데도 말이다. 우리사회에서는 남성의 강제적인 성행위도 성본능이 강해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치부해 버린다. 여성에게는 아직도 정조를 지키라고 교육한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에게 차별적인 성의식은 여성만을 더욱더 피해자로 만들 뿐이다. 이렇게 현실과 괴리된 사회의 인식속에서 우리는 지금 성규범의 혼란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남녀가 인격적으로 또는 평등하게 성과 사랑을 일치할 수 있는지,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해리와 샐리가 만났을때’라는 영화를 봤을 때, 새로운 형식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만났다 헤어지고, 만났다가 헤어지고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진정으로 얻은 것은 무엇일까. 서로를 만날 때 마다 그들에게는 파트너가 있었음에도, 그들은 12년이 지난 후에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고 청혼하게 된다. 그들에게는 익숙한 자유스러운 성생활이나 이성간의 관계가 어린나이의 나에겐 약간은 충격적이였다. 그들의 방식이 전적으로 옳다고는 볼 수 없지만, 우리의 경우와 비교했을 때, 여성에게만 압박하는 것보단 그들 스스로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느꼈다. 샐리의 식당에서의 오르가즘에 도달한 흉내를 내는 장면을 보았을 때, 처음엔 불쾌한 장면이라고 느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볼 때, 내가 불쾌하게 느낀 것 자체가 내가 사회가 만들어놓은 굴레에 이미 들어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성도 성 자체의 즐거움을 표현할 권리가 있는데, 그 표현을 여자가 했다고 해서, 이상하게 느낀 것은 잘못된 것이었다. 그들은 결혼보다는 동거를 선호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선 이런 형태를 정당하다고 바주지는 않지만, 난 그들의 형식에 찬성한다. 자유로운 이성관계를 통해 서로 상대방에 대해 진실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고, 결혼이라는 제도 때문에 구속되는 여러 가지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이런 제도는 여자에게 절대 불리하다. ‘처녀성’을 여자에게만 강조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두 주인공이 처음부터 계속 논쟁을 벌여온 것은 남자와 여자가 우정관계를 유지할 수 있냐는 것이었다. 샐리는 야무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해리는 그녀를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그들은 우정을 지켜오다가, 사랑으로 이어진 경우다. 영화의 전형적인 사랑의 타입을 약간은 벗어났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영화의 마지막에서, 샐리가 청혼했을때는 거부했다가 해리가 다시 청혼했을 때, 샐리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시 받아들인다. 청혼에서 주도권이 남성에게 있다는 일방적인 방식이 되풀이 됐다는 점이 아쉽다.
6. 페미니즘의 바람직한 방향제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여성의 몸으로 사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여성의 젠더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페미니즘은 남성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에 관심을 갖고 논의해왔는데 이는 기존의 여성과 남성의 관계를 바로잡을 대안적 삶을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대안적 삶은 무엇을 통해서 이루어야 할까?
먼저 몸의 분업에 따라 여성이 하던 성역할을 수행하고, 생리, 임신, 출산의 능력을 갖는 이것은 가부장제라는 가족제도 안에서 실현될 경우 여성을 결혼과 가족에 묶어두어 여성이 자기실현을 하는 것을 방해할 뿐 아니라 여성과 남성의 성 역할을 제조하는 원천으로 기능을 한다는 입장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사회가 나서서 여성 복지를 통해 해결하거나, 임신 및 출산을 여성의 몸과 분리시켜 기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생물학자 다나 해러웨이는 생식 기술의 도움으로 생식과 가족제도를 별개로 볼 수 있는, 인간의 생식과정을 생식기술에 전적으로 위탁하는 사이보그 논의를 펼쳤다. (사이보그란 기계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기존의 자연생식이 일부일처제에 기초한 가부장적 핵가족 안에서 이루어지고 반드시 임신한 어머니를 필요로 했다면, 생식 기술의 도움을 받으면 결혼 제도 밖에서 자녀의 출산이 가능해지고 생물학적 엄마와 양육하는 엄마의 분리도 가능해진다. 이로써 어떤 가족을 이루고 살아갈 것인가는 타고난 몸에 종속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에 맡겨진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기존의 가부장적 핵가족 자체를 변화시키자는 것이다. 진정한 여성해방은 생물학적 가족을 변형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가족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의견도 여성의 생물학적 능력을 신체적 장애로 본다는 점에서 이는 여성을 결핍된 존재로 보는 기존의 남성적 시각과 다르지 않다는 한계를 가진다. 그러므로 가부장제 문화 안에서 여성이 약자의 위치에서 갖게 된 타자를 지배하지 않는 태도야말로 가부장제를 극복할 윤리적 토대라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여성적 윤리는 가부장제가 일으킨 성 차별 및 이와 연계된 남성중심의 타자를 고려하지 않은 이 세계를 치유할 대안적 가치로도 확장된다. 철학자 사라 러딕은 이것을 모성적 사유라고 부르면서 여성적 특질을 젠더를 넘어선 세계에 필요한 공적윤리로 자리매김한다. 상호연관 되어있고 배려하는 관계중심의 모성적 사유를 러딕은 생물학적 어머니에게서 가져오는 것일 뿐 여성만이 가지는 가치는 아니라고 본다. 이처럼 여성적 가치에서 생물학적 가치를 분리해내어 하나의 인간적 윤리로 정립해야한다.
세상을 더 평등하게 하고 각자의 자기실현을 도울 것이라는 이러한 입장을 따라 여성들간의 차이를 고려하는 구체적 맥락을 가진 페미니즘적 실천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 참고문헌
오늘의 페미니즘, 세계 여성운동, 서울 문원, 장미경
페미니즘과 문학, 문예출판사, 김열규
여성의 역사, 새물결, 조르주 뒤비미셸 페로
  • 가격4,5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21.11.10
  • 저작시기202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5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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